Where do you wanna be buried?

아이비 노래할 때 눈물이 주루루루루룩 대사도 하나 없는데...가족의 사랑이란

재밌어요. 영화 끝까지 묘한 긴장감을 가지고 가네요.

자식은 웬수이자 내 분신이라는 말처럼 아무리 어리석고 미운짓을 해도 엄마는 조건없는 희생을 하게된다.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그대는 바로 엄마!

끊을 수 없는 마약

배우들 연기력이 좋은 잔잔하고 애절한 어머니와 아들의 줄다리기..

자신은 그럴 가치도 없다는 아들과 끝까지 놓지 못하는 엄마. 둘 의 심정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다.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각본과 줄리아로버츠의 명연기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영화가 끝나자마자 다시보고 싶은 영화 오랜만입니다 진정성이 넘치는 연출과 연기 배우들의 몰입이 느껴지니 다시한번 보고싶은가 봅니다 엄마보고시프다

아휴 마음 아퍼라

우리는 왜 이렇게 잘 늙은 여배우가 없을까하는 엉뚱한 생각

포기하고픈 마음도 포기할 수 없는 마음도 모두 이해가 되는 그의 모습, 엄마. (마약, 죽어서야 끝난다는 말이 괜한 소리가 아니지.)

마약중독자에 관한 영화. 차분한 시선으로도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다. 꾸준히 깔리는 앰비언트 음악과 계속해서 움직이는 화면 덕분. 작은 마을 안에서 하루만에 일어나는 일이지만 사건의 무게감과 인물의 페이소스는 간단하지 않다. 서로 많이 닮은 엄마와 아들. 아들은 개를 포기하지 않았고 엄마는 아들을 포기하지 않았다. 마을사람들 뿐만아니라 친형제조차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는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다. 가족을 포기하는 것은 스스로의 후회로 남게 되므로. 해석의 여지가 있는 설정들이 많지만 많이 표현하지는 않았다. 응급구호품은 팔지 않으면서 마약에 사용되는 주사기

얼마전 케이블로 보았다. 엄마와 아들의 강아지 찾아 헤매는 모습이 아슬아슬해 보였다. 엄마의 역할이 안타까웠지만 그만큼 중요한것 같다.

오늘. 캐이블로. 봣는데. 엄마와. 아들의 열연이. 좋앗다.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많은. 공감과. 아들을. 포기할수. 없는. 모성애

중독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준 영화. 모성애까지도 삼킬 수 있는 것이 중독이다.

어릴 적 병원의 실수로 마약 중독에 빠지게 된 아들을 끝까지 믿어준 어머니의 진한 모성애를 줄리아 로버츠가 멋지게 그려냈다. 마약이 보편적 사회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한 우리 사회에도 경종이 될만한 영화

엄마란 존재의 무게와 숙연함...아들에게 실망하지만 그건 일으켜 세우려는 또다른 희망...감동인 영화네요.

약쟁이는 약을 벗어나지 못한다.

자식을 둔, 그것도 남자 아이를 둔 엄마로써 충분히 공감이 가는 감정들. 한국영화 “마더”(김 혜자,원빈주연) 가 생각났지만 동서양의 엄마와 마더의 자식의 대한 사랑의 차이가 보였던 영화. 절대 무조건적인 자식 사랑의 “마더”에서의 편파된 모정과 무조건적인 자식 사랑의 객관적인 면을 잘 표현한 (아들에게 확실히 선을 그어가며 옳음과 그름을 잊지않는) “벤 이즈 백”의 마더의 차이 줄리아 로버츠의 연기가 뛰어났던 작품.

스릴러는 아닌 것이 분명한데 계속 긴장하게 되지만, 그 긴장감의 근원은 답답하고 짜증나는 벤의 선택들 때문. 비록 타인의 잘못에서 비롯된 선택이라지만, 결국 그 선택의 책임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영화. 벤의 마지막 선택과 엄마의 장면이 이 영화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듯.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사건의 전개 속에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점이 장점. 단점은 던져놓고 풀어주지 않은 떡밥과 너무 답답한 벤의 선택.

음악,영화,책... 모두 주관적으로 해석하게 된다는 전제하에 이영화! 너무 공감이 된다. 나는 나의 아들에게 무엇이고 난 누구인가를 고민하는 요즘.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해준 영화.

포기할 수 없는 자식사랑 공감합니다. 무슨일이 일어날 것 같은 불안속에 엄마의 믿음이 계속되고... 연기력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