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지역에서 촬영된 이 영화는 풀라니족 어린 소년들의 성인의례를 담고 있다. 영화는 의례의 과정 자체를 정교하게 보여주기보다 인생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게 되는 소년들의 변화에 초점을 둔다. 전원에서 펼쳐지는 의례와 일상 속 이미지와 소리를 중시하는 비관습적인 편집 시도를 통해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소년들이 느끼는 육체적, 심리적 감각과 태도의 변화를 느껴보도록 유도한다.
(2018 제1회 KIEFF 한국국제민족지영화제)
아직 평가가 없는 것 같습니다. 평가해주세요!
3 days ago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