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다니는 곳이 블랙회사인가.... ㅎㅅㅎ

과한 코미디 연기가 때론 생각없이 보기 좋다

우리내 기업들과 비슷함 공감가는게 많네

내가 겪었던 현실이라 웃을 수가 없다 심지어 일본에서 ㅋㅋㅋ

좀 오버하는 연기여서 그렇지 없는 일도 아님 뉴스에 떠들석했던 모기업 회장의 폭언을 생각해보면 영화 내내 바보라고 외치던 모습이 과장된 것도 아님. 회사생활의 현실을 영화안에서 축소판으로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듯. 15년정도 회사생활하면서 겪은 일

현실적이라곤 하지만 현실은 훨씬 더 가혹한게 코미디. IT는 아니여도 만만찮게 혹사하는 직종에서 대기업, 중소, 개인사업까지 다 겪어본 경험으론 역시 비현실적. 현실에선 이런 개천에서 용나오는 듯한 결말은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결말에서 보여주는 '블랙회사라도 아직 나는 힘낼수 있다'라는 메시지는 현실적일지도 모르겠다. 일자리가 없어 하루하루 벼랑끝에 서는 청년들과 조기 퇴직한 장년들에게 블랙회사조차도 기회라고 이야기하는 잔혹한 현실. 힘이 나서가 아니라 죽을 듯 용을 쓰지 않으면 정말 미래따윈 없을지도 모르기에.

장르는 코미디로 분류되어 있는데, 전혀 코믹하지 않다.. 아마도 블랙코미디 성향이 좀 있어서 코미디라고 분류를 한 것 같은데, 영화의 내용은 사뭇 진지한 편이다.. 중간중간에 좀 웃긴 장면이 있기는 한데, 아주 웃기는 않다..

일본은 스레드로 사람들 글쓰는게 깨알꿀잼

얘들 영화는 제목 부터가 별루야

잊지말아라. 독도는 우리땅이여

처음에 쓰레기 같은 팀장과 회사에 실망했지만, 서서히 탄럭 받는 영화. 외톨이 사회부적응 니트족, 취업 문제, 스펙사회.

현실의 장벽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배경이 일본이라서 국내보다 환경이 좋은 편...

코믹인줄 알고 봤는데 ㅜㅜ공감된다

짜증나는 직장생활 소소한 상황상황 대사 하나하나가 캐공감된다. 회사에서 짜증나고 관둬버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추

공교육이란 제도화된 틀 안에서 우린 약 9년에서 12년간 같은것을 공부하고 획일적으로 사고하며 이후 이과나 문과로 나뉘어 대학을 가던지 고졸로 취업을 하게 된다. 우리가 기업의 노동자로 월급받고 살기위해 지불해야 할 기회비용이 이리도 지루하단말인가..일본이나 우리나 다를것 없는 청년기의 방랑적 취업기...

많은 메세지를 부여하는 영화

독특한것 같기도하지만 공감가고... 지금 우리들 이야기 같네요

나름 코미디적인 요소도 섞여 있고 나름 재밌었다...

내가 최초로 평점 쓴다. 10점이 아니라 100점이다!!!!!!!!!! 시파 나 이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