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했다.제목이 왜 가명이냐?

그 시대 전통 서부 복수극 쉐인의 추억도 생각나고 지금은 고인이된 맥퀸형님 리즈시절 한참후에 나온 빠삐용 컨셉 도용 타임 슬립(?) 여튼 올만에 고전 서부영화의 진한향기를 느껴본다

스티브맥퀸의 매력이 물씬한 서부극.톰혼.황야의 7인 포함해서 몇안되는 맥퀸의 웨스턴무비.말론블란도의 애꾸눈잭이 연상되는 장편 복수극

스토리 위주의 웨스턴. 스디브 맥퀀이라도 부족함을 메울순 없지

스튜디오 시스템 하에서 안정적인 B급 흥행작들을 만들었던 헤서웨이의 서부극.그의 작품답게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딱 고만한 수준의 영화가 되었으며 최대의 미덕은 역시 맥퀸이 주인공이라는 점이다.단지 그의 존재감만으로도 밋밋한 영화에 생동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