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는 이 소설로 처음으로 확실한 성공을 거두었다. 비관적이지만 활기 넘치는 이 소설은 프랑스와 스페인에 체류하고 있는 목적 없는 망명자들, 곧 헤밍웨이 때문에 유명해졌지만 그 자신은 경멸했던, 전후의 '잃어 버린 세대'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으로 그는 처음으로 남의 이목을 끌게 되었는데, 그는 여생을 주목의 대상이 되기를 추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싫어했다.
헤밍웨이의 소설을 정말 맛깔나게 각색한 고전. 남자와 여자의 사랑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인간과 인간의 호흡에 더 무게를 둔 소설원작답게 매우 유려하고 클래식한 대사들이 감칠맛을 가져다준다. 8.2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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