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서 금불상을 이송하게 되었다. 그 사실을 안 설감사와 박관찰사가 모의하여 금불상 호송대를 습격하고 그 금불상을 탈취한다. 그러자 호송대장의 아들 태수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하여 흑두건으로 복면하고 설감사 집에 잠입한다. 그러나 그는 설감사에게 잡히는 몸이 되고 말았다. 그때 또 하나의 흑두건이 홀연히 나타나서 태수를 구출해 낸다. 그는 풍류객 용호였다. 때마침 암행어사가 출도한다. 그 어사는 그 동안에 남루한 옷차림으로 그들의 거처를 지키고 있던 거지 춘길이었다. 그리하여 설감사와 박관찰사가 응징되고 태수와 용호는 방랑의 길을 떠난다.
고전 최고의 영화입니다. 제 인생은 이 영화를 보기 전과 후로 나뉩니다.
몇 년 전...
wkde**** 이바요 ~클레멘타인 보고 오십시요 ~
몇 년 전...
유년시절 tv에서 봤던 영화네 .. 흑두건 쓰고 싸우는 장면이 생각나네 지금다시보면 많이 유치하겠지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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