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토리노의 말 포스터 (The Turin Horse poster)
토리노의 말 : The Turin Horse
헝가리,프랑스,독일,스위스,미국 | 장편 | 146분 | 15세이상관람가, 심의번호 :2012-F76 | 드라마 | 2012년 02월 23일
감독 : (Bela Tarr)
출연 : (Erika Bok) , (Janos Derzsi)
참여 영화사 :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배급사) ,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그 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마부와 그의 딸 그리고 늙은 말의 이야기 1889년 1월 3일 토리노. 니체는 마부의 채찍질에도 꿈쩍 않는 말에게 달려가 목에 팔을 감으며 흐느낀다. 그 후 니체는 ‘어머니 저는 바보였어요’라는 마지막 말을 웅얼거리고, 10년간 식물인간에 가까운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난다. 어느 시골 마을, 마부와 그의 딸 그리고 늙은 말이 함께 살고 있다. 밖에서는 거센 폭풍이 불어오고 매일매일 되풀이되는 단조로운 일상 속에 아주 조금씩 작은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feed_icon
숨조차 쉬지 못 하는 막막함과 절망의 극한. 감독 특유의 흑백 장면과 롱테이크 미학은 가히 놀랍다. 특히
몇 년 전...
feed_icon
감자 하나 먹는것도 위대하다.
몇 년 전...
feed_icon
다봤다 한 열살더먹고 한번더 봐야겠다
몇 년 전...
feed_icon
승리를 거듭하다보면 가만히 있어도 승리가 계속되고 패배가 거듭될수록 뭘해도 패배한다. 발전은 발전을 가속화할때
몇 년 전...
feed_icon
니체의 \선악을 넘어서\ 中 "괴물과 싸우는 자는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대가 오래도록 심연을 들여다볼 때
몇 년 전...
feed_icon
뭔가 바뀌겠지 끝까지 기다렸다. 살다보면 이 영화의 장면이 떠오르는 날이 있을법하다. 인상 깊은 영화이나 다시 감상하지는 않겠다.
몇 년 전...
feed_icon
대사도 거의 없고 바람소리만 가득한 소멸을 향힌 시간의 반복을 2시간 30분 동안 보는데는도 눈을 땔 수가 없었다. 머리속에 생각이 가득하다. 명작 맞다
몇 년 전...
feed_icon
꺼져가는 세계, 존재해야하는 인간
몇 년 전...
feed_icon
영화를 보는게 아니라 영상으로 만든 니체의 염세주의적 철학 책을 읽는 듯 하다. 흑백의 느린 전개, 긴 호흡으로 봐야 하는 카메라 앵글. 그 속에 19세기 말 니체가 느꼈던 타락한 세상과 21세기에도 다를 바 없는 어두운 세상의 모습에 대한 감독의 철학이 잘 녹아 들어있다. 단, 절망에 빠져 삶을 포기하고픈 이들에게는 너무 우울한 이 영화가 독이 될 것 같다.
몇 년 전...
feed_icon
물체는 쪼개면 원자고 모든것은 점에서 시작된다고 원자나 점처럼 허무한것은 아니다 허무주의에서 허우적댈만큼 인간은 어리석은 존재가 아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데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어왔다
몇 년 전...
feed_icon
단편으로 족할 것을
몇 년 전...
feed_icon
덧없이 변화하는 '생성'의 세계임에도 불구하고, 이 세계에서 의미를 찾고 극복하려 했던 니체. 그러나 채찍에도 못 움직이는 말을 끌어안고 통곡하는 니체와 희망없이 악화하는 삶을 버티는 마부 부녀를 보면, '삶의 긍정'을 말하긴 쉽지 않다...
몇 년 전...
feed_icon
반복과 미묘한 변화 그리고 소멸을 향한 상징
몇 년 전...
feed_icon
평점을 안주겠다. 평론이 더 웃기고 재미있다. 다들 작가가 된듯양~ 난 아무리 깊은 울림과 감동이 있어도 재미 없으면 영화롤 영 아니올시다!
몇 년 전...
feed_icon
이처럼 재미없는 영화에 두시간 삼십오분동안 일초도 눈을 뗄 수 없었다. 허무주의를 이길 사상은 존재한 적 없다고 말한 사람이 소설가 이병주였던가?
몇 년 전...
feed_icon
암울한 비전을 제시하지만... 하지만 말이야. 문제는 현대인들은 저 근대인들보다 잘 살고 있다는 것. 솔직히 그러지않나? 니체를 말하면서 긍정(변화되어야할) 이 없는 허무를 말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몇 년 전...
feed_icon
마지막날 우물..... 그리고 다시 돌아온 손수레...잊혀지지 않습니다
몇 년 전...
feed_icon
화려한 볼거리, 빠른 전개와 편집으로 만든 영화에 요즘 너무 길들여진 내게 이 영화는 일종의 종교적 정화였다. 기독교를 믿지 않기에 난 이 영화를 기독교에서 말하는 묵시록적 세계관보다는 인간 삶에 내재한 실존적 비극이라 보고 싶다. 그걸 드러내는 흑백의 압도적 영상미란...마치 실존주의 연극 한 편을 본 느낌이다.
몇 년 전...
feed_icon
감자 먹고 싶어지는 영화
몇 년 전...
feed_icon
절망속에서 아무 방법없이 그냥 소멸되어 가는 사람들에 대한 영상과 시간표현이 인상적이고 공감이 감. 그러나 영화예술매니아 아니면 비추. 두시간 반을 몰입했더니 머리 아픔. 재미점수 -2
몇 년 전...
feed_icon
ZZZZZZZZZZZZZZ
몇 년 전...
토리노의 말 포스터 (The Turin Horse poster)
토리노의 말 포스터 (The Turin Horse poster)
토리노의 말 포스터 (The Turin Horse poster)
토리노의 말 포스터 (The Turin Horse poster)
토리노의 말 포스터 (The Turin Horse poster)
토리노의 말 포스터 (The Turin Horse poster)
토리노의 말 포스터 (The Turin Horse poster)
토리노의 말 포스터 (The Turin Horse poster)
토리노의 말 포스터 (The Turin Horse poster)
토리노의 말 포스터 (The Turin Horse poster)
토리노의 말 포스터 (The Turin Horse poster)
토리노의 말 포스터 (The Turin Horse poster)
토리노의 말 포스터 (The Turin Horse poster)
토리노의 말 포스터 (The Turin Horse poster)
Uploading Files
비슷한 장르 영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