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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팔을 가진 사나이 포스터 (The Man with the Golden Arm poster)
황금팔을 가진 사나이 : The Man with the Golden Arm
장편 | 119분 |
감독 : (Otto Preminger)
출연 : (Frank Sinatra) , (Eleanor Parker)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7
마약 중독으로 붙잡혀 감호를 받던 프랭키가 드럼을 메고 돌아온다. 마약 중독에 도박을 하던 프랭키는 손을 씻고 정상적으로 살려고 노력한다. 옛 친구들이 프랭키를 반기고, 불구의 몸이 된 아내 조시 역시 그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조시는 사실 다시 걸을 수 있게 되었지만, 프랭키가 자신을 불구로 만들었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않길 바라며 계속 불구인 체한다. 프랭키는 새 삶을 살길 원하지만,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다. 시카고 빈민가의 생활을 그린 넬슨 얼그렌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프랭크 시나트라가 마약 중독자 프랭키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를 펼친다. (2017년 영화의 전당 - [시네마테크] 오래된 극장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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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과 집착은 다르다. 원하는 것은 목이 마를 때 시원한 물을 상상하는 것과 같고, 집착은 식사를 한 후에 달달한 커피 한잔을 더 먹기를 갈망하는 것과 같다. 사람을 안절부절 못하게 하고, 그것이 반드시 필요 한 것 같고, 그것이 없으면 자꾸 생각난다. 그게 바로 중독이다. 술, 도박, 수면, 담배, 마약, 사랑에 대한 집착은 왠만해서는 끊기 힘든 것들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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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하지만 알코올 중독인 사람은 여럿봤다. 아직 젊은데 하루도 술 없이는 못 산다. 일을 가도 새참으로 술 안주면 사다가라도 줘야한다. 맨날 술이다. 얼굴이 쌔까맣고 눈은 죽은 생선 마냥 탁하고 치아는 빠져 칠십대 노인 같다. 공짜 술이라도 있으면 아침부터 찾아가 마신다. 술 마실 돈 없어서 외상하고 그것도 안되면 돈 빌리러 여기저기 마을을 돌아다닌다. 하지만 안 빌려주려고 한다. 가서 술 먹을 게 뻔하고 다음에 준다고 하면서 미루고 돈 생길 때까지 얼굴 안 보이기 때문에 싫어한다. 술에 취해 집으로 걸어가는 뒷모습이 참 불쌍해 보인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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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시나트라가 이렇게 연기를 잘 한다는 것과 마약에서 벗어나는 것이 얼마나 함든것인지 알게 해주는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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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프레밍거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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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카시광풍이 전미를 강타했던 50년대 마약쟁이의 극복기를 다룬 프레밍거의 두둑한 배짱이 놀랍다.당시 거의가 약물중독자였던 재즈신에서 시나트라가 약을 안했을리 만무하며 그의 실감나는(?) 연기가너무리얼하여 검열에서 수차례 보류당했다.획기전인 오프닝 그래픽은 지금까지 희자되고 셜리만의 모습도 봃수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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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인생들이 마약으로 걷잡을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 준다. 시종일관 불편하다. 그리고 경종을 울리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몇 달 전...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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