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의 시골 처녀 복녀(강수연)는 20세 연상의 서서방(김인문)에게 80전에 팔려간다. 무능하고 게으른 서서방 때문에 둘은 행랑살이에서 쫓겨나 빈민굴로 이사하고 복녀는 염전에서 일한다. 그녀는 염전감독에게 강간 당한 후, 순수하던 모습을 바꾸고 세상 처세를 깨닫는다. 살아가기 쉬운 방법을 택하면서 복녀는 점점 윤택해지고 농장경영자 왕서방(이대근)의 정부가 된다. 남편은 편안한 생활에 익숙해져 그런 복녀를 권장하는 기운까지 보인다. 그러나 왕서방이 장가를 들게 되자 질투에 눈이 먼 복녀는 낫을 들고 왕서방을 찾아간다. 우발적으로 왕서방에게 죽임을 당한 복녀의 시체 앞에서 그녀의 남편과 최주무, 왕서방, 순사는 섬뜩한 거래를 시작한다.
소설과 함께 영화로도 보니 재밌고 인상 깊어요
몇 년 전...
강수연씨 연기하는거 보고.. 정말 연기 맛깔스럽게 잘한다고 계속 감탄을...
몇 년 전...
비극적인 결말이네요...
몇 년 전...
기구한 여인의 삶을 잘 그려낸
몇 년 전...
어제 ebs 에서 보게되었어요~ 가난하고 가슴 아픈 역사 속 복녀의기구한 인생! 영화 잘 보았습니다...
몇 년 전...
생각보다 재밌어서 끝까지 봤다
몇 년 전...
80년대 영화중에 정말 잘 만든 영화입니다. 강수연님의 명복을 빕니다.
몇 년 전...
순수한 여인의 한 일생을 사실적이고 민중적인 모습으로 그린 비련의 수작...
몇 년 전...
영화 씨받이 속편 쯤 될려나...?
몇 년 전...
원작소설의 맛을 제대로 낸 영화. 가난이 사람의 삶을 어떻게 파괴하는지 또 다른 시대적 배경과 에피소드로 잘 표현되었다.
몇 년 전...
소설과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다
몇 년 전...
티비에서 봤는데 재밌음^^ 왕서방이 이대근 이었나? 80년대 한국영화 은근 재미있음 ㅋㅋ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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