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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포스터 (The Discreet Charm of the Bourgeoisie poster)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 The Discreet Charm of the Bourgeoisie
프랑스,스페인 | 장편 | 102분 | 코미디 |
감독 : (Luis Bunuel)
출연 : (Fernando Rey) , (Paul Frankeur) , (Delphine Seyrig) , (Bulle Ogier) , (Stephane Audran) , (Jean-Pierre Cassel)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6
6명의 부르주아가 식사초대를 받고 저택에 도착한다. 그러나 격식을 완벽히 갖춘 만찬을 함께 먹으려는 그들의 욕망은 번번히 좌절된다. 온갖 사건에 의하여 방해받으며 그럴 때마다 그들은 새롭게 시도하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정처없이 들길을 헤매는데서 영화는 끝난다. 즉 부르주앙의 욕망을 결코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이 감독의 메시지. 극영화의 틀을 갖추면서도 리얼리즘 영화의 모든 불운율을 깨뜨리는 브뉘엘 감독은 부르주아의 허세와 가식. 탐욕을 통렬하게 조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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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한테는 밥 한끼 먹는 것도 중요한 일인가 보다. 누구랑 먹느냐도 중요하고 뭘 먹느냐도 중요하고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도 중요한 모양이다. 나는 그냥 일하다가 허기 느껴서 간단히 김치찌개에 밥 말아먹고10분도 안 돼서 일어나 움직여야 하는데. 입가심으로 마시는 믹스 커피가 추운 몸을 녹여준다. 먹고 살려면 추워도 밖에서 손 내놓고 일해야 하는데 자꾸 어깨가 움츠려든다. 사회 구조가 불평등한 건가. 아니면 학생 때 공부도 안하고 게을러서 이렇게 사는 건가. 뭐 때문에 그런건지 모르겠다. 저녁엔 또 뭐 먹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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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렵영화의 자존심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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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브뉘엘 감독의 작품 중 단연 최고의 걸작.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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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갖고 싶은걸 다 가질수 있는 마법능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유치한 상상을 해보면 그 끝엔 별게 없지.ㅎ 노동의 고단함에서 자유로워진 이른바 부르주아 라는 계층들의 삶이라는 것도 먹고사는 문제의 고단함이 줄뿐이지 그 자체론 즐거움이 더 커질건 없다. 어찌보면 쾌락이란 것은 상대적인 개념으로 고통이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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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지만 만족을 모르는 갈증자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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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 예전에 밖에 볼 수없는 영화들을 근래(2014~15)에 EBS에서 상영해주고 있다. 감사하고, 또한 행복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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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뉘엘의 만년 3부작의 시작이자 아카데미까지 거머쥔 작품.제목과는 정반대로 브뉘엘은 6명의 남녀를 통하여 브르조아가 지속된 긴장감속에 위기의 삶을 살면서 심지어 식사 한번 제대로 못함을 조롱한다,꿈속에서나마 양고기를 뜯는 레이의 클로즈업 씬이 압권.반리얼리즘 영화라 현실과 꿈의 경계가 모호한 블랙코미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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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영화지만 수작임.. 72년도 영화라는게 믿기지 않을 독특한 연출.. 몽환적이기도하면서 현실적인 풍자도 가진 특이한 영화였음. 두개가 어우러지는게 쉽지않은데... 너무 자연스럽게 어우러짐
몇 년 전...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포스터 (The Discreet Charm of the Bourgeoisie poster)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포스터 (The Discreet Charm of the Bourgeoisie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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