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리는 과거 함께 작업했던 감독의 장례식장을 찾는다. 한산한 장례식장에는 감독의 아내와 어린 아들, 고인의 영화에 소리와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정락뿐이다. 정락은 오랜만이라며 소리를 붙잡고, 뒤이어 조문을 온 신인배우 서영도 자리에 합류하면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2015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어제 부국제에서 관람했습니다. 문소리씨 영화 감독으로서도 한걸음 나아가시길.
단편의 묘미속에서 찾은 감동과 재미 그리고 진정한 예술이 무엇인가를 묻는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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