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 되도록 남자친구가 없던 주희가 직장 상사와 만남을 시작했지만 그는 가정이 있는 유부남. 그와의 불륜이 탄로나자 서울을 떠나고 한층 성숙한 여인이 된다. 자신의 과거를 잊고 싶은 그녀는 시계 박물관 큐레이터로 직장을 옮기고 그 곳에서 첫 사랑에 대한 순수한 감정을 간직하고 싶어하는 6살 연하남을 만나게 되는데...
여주인공 이쁘고, 시나리오도 걍 봐줄만한 평작정도..
하드하지도 소프트하지도 않은 사랑과 전쟁의 19금 수준정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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