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한 정계 인사들이 비밀스러운 수도원으로 모여든다. 사제 돈 가에타노의 지도 아래 기독교민주당의 정신 수양과 수련이 시작된다. 이 정화과정을 거치면 정치가들이 저지른 수많은 죄가 사해지고, 그들이 신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만든다고 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
1970년대 이탈리아의 사회적 혼란을 겪은 뒤, 시칠리아의 마피아를 다룬 소설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시아시아의 추상적인 미스터리를 엘리오 페트리가 각색하여 으스스한 분위기의 정치 풍자 드라마로 그려냈다.
(영화의 전당 - 오래된 극장 2016)
아직 평가가 없는 것 같습니다. 평가해주세요!
3 days ago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