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두 살의 마들렌은 질질 끄는 죽음의 버거움으로부터 가족들을 벗어나게 해주기로 결심한지 오래다. 그러나 그녀의 결정은 딸 디안과 아들 피에르에게 충격적이다.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마들렌의 고집스러움은 두려움과 화를 불러일으키지만, 결국 수용의 길과 삶에 대한 마지막 교훈으로 우리를 인도한다.(2015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인생을 맘껏 살아본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다
삶에 아쉬움이 있다면 결심할수 없을거 같다
몇 년 전...
누구나에게 존재한 잠재적현실이다
몇 년 전...
10년20년후의 엄마의 모습이라는 생각에...눈물이 곳곳에 고였다.딸과 보내는 마지막의 시간들, 행복해보였다.나도 딸이 있다. 나는 어떤 마지막을 맞이할까..나도 인생을 정리할 수 있는 마지막을 보낼 수 있을까...
자신의 삶을 스스로 정리 할 수 있는 권리가 과연 잘못된 것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
몇 년 전...
쓸쓸하고도 슬픈......
하지만 아름답고도 결연한 이 세상과의 이별을 위한 ......
몇 년 전...
구성,연출,연기 다 잘 만든 영화. 그러나 훨 심한 장애인도 운명에 굴하지 않고 시지프의 산을 오르려 평생 몸부림치며 투쟁하다 끝내 못 오르고 자연사함을 생각하면 공감 힘듦. 정상인이라면 자살이 당연한 콱막녀도 퍼런 기와집에서 처절하게(?) 버티고 있구만!
몇 년 전...
누구나 한 번쯤은 맞이하게 될 생의 마지막.. 그것과 결부된 삶의 여러 가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 작품.
몇 년 전...
엄마와 딸이 서로에게 피아노를 가르쳐 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앙상블!
몇 달 전...
60대나70대도 아니고... 92살이 언제 어떻게 죽든 이런 얘기는 사치스런 내용이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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