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콜로라도와 그랜드 캐년의 강에서 카야킹과 래프팅 등을 즐기며 살아왔으나 이젠 70대 노인이 된 아버지. 도시로 떠났던 아들이 아버지에게 콜로라도 카야킹을 제안한다. 43년 전 아버지가 갔었던 28일간의 그 여정 그대로. 물결이 세질수록 힘을 되찾는 아버지의 거친 손과 생동감으로 빛나는 눈동자. 젊음과 나이 듦, 자연의 순리와 삶의 깨달음이 시나브로 스며든다. (2016년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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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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