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남자들이 단명하는 수리골 명문 강진사댁에는 장손이 병에 걸려 집안에 걱정이 가득하다. 강진사댁 하인 김서방(태일)의 주선으로 노마님(황정순)은 무녀 옥화(유지인)를 불러들이고 옥화가 굿을 벌이자 손주의 병세가 호전된다. 옥화는 굿 중에 소나무 숲 깊이 묻혀있던 호리병을 파내고 전염병 환자를 격리시키던 피막지기였던 자신의 아버지와 이 집안의 며느리 이씨(김윤경) 사이에 얽힌 가문의 비밀을 폭로한다. 노마님에 의해 무참히 살해된 아버지의 시신을 장손에게 파내게 한 옥화는 피막에 불을 지르며 피막과 함께 생을 마감한다.
유지인의 미모와 연기력이 빛난 영화 그리고 잘짜여진 스토리
몇 년 전...
명불허전...각본의힘
몇 년 전...
어릴적에 참 무섭게봤던영화
몇 년 전...
어릴때 살짝 무섭게 봤다는~ 그래도 유지인 누님 너무 이쁘시다는~~~
몇 년 전...
서투른 무당일수록 장구소리가 요란하고
몇 년 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젊은 무당이 오구굿을 하는 동안에 줄초상이 벌어지는 기이한 광경과 피막에서 원혼들이 들려주는 하소연이 주는 충격이란!
몇 년 전...
좋아하는 고전영화 중에 하나입니다.
무섭고, 슬프게 느껴졌던 영화.
몇 년 전...
한국식 공포영화, 어릴적 엄청 무섭게 봤던 영화, 주인공인지 누구인지 상반신 누드가 나오는데 초등학생일때 봐서 매우 충격적인 장면이었음(지금까지도 기억하고 있음). 서양인들에게 충격적이었다던 뱀나오는 장면들은 나에겐 그냥 무덤덤하게 느겨졌던 영화. 나름대로 재미있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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