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8살의 카르미나는 작은 식료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몇 번의 강도를 당하면서 파산 위기에 처한다. 22살 먹은 딸도 일자리를 얻지 못한 상황에 4살 먹은 손녀까지 책임져야 하는 카르미나는 막막한 심정으로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을 고민한다. 그리고 이 고민은 자연스럽게 지금까지의 삶과 주위 사람들을 돌아보는 결과로 이어진다.
(2016년 스페인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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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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