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종석’의 꿈은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 언제 어느 때고 손주 종석이 꿈을 이루도록 기도해 주시는 할머니. 주변 사람들의 수많은 반대에 굴하지 않고 영화를 찍는 종석. 몇 년 뒤 할머니의 주문(?)같은 기도 덕분에 드디어 미국의 한 영화제에서 연락을 받게 된다. 종석은 대출로 비행기 티켓을 산 뒤 할머니 쌈짓돈 30만원을 들고 미국 오클라호마 도시에 있는 영화제로 떠나게 된다.
(2016년 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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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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