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담 스토리 : Macadam Stories
참여 영화사 : 주식회사 씨네룩스 (배급사) , 주식회사 씨네룩스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당신이 찍은 사진을 보고 싶어요’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수리비를 내지 않아 엘리베이터 타는 것이 금지된 40대 독신남 스테른코비츠. 밤에만 몰래 외출하던 그는 우연히 나이트 근무를 하는 간호사를 만나게 된다. 그녀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 포토그래퍼 행세를 하고, 그 다음 날 같은 시간에 다시 그녀를 만나러 오겠다고 약속을 한다.
‘우리 함께 영화 봐요’
옆 집에 새로 이사온 여자가 궁금한 10대 소년 샬리. 시크한 그녀는 알고보니 왕년의 유명 여배우 ‘잔 메이어’, 라고 하지만 샬리는 그녀를 알 길이 없다. 그 둘은 잔이 출연한 영화를 함께 보기로 한다.
‘오늘 저녁으로 쿠스쿠스 해줄게’
낡은 아파트 옥상에 불시착하게 된 나사 소속의 우주 비행사 존 매켄지. 도움을 받기 위해 우연히 방문한 집에는 알제리 출신의 ‘하미다’가 살고 있었다. 불어를 모르는 미국인 우주 비행사와 영어를 모르는 하미다는 함께 쿠스쿠스 저녁을 먹기로 한다.
Well – Come, Stranger
우연한 만남, 조금씩 서로에게 다가가는 순간,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랑은 아주 가까이에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존재한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그 형태는 변하는 것일 뿐. 아이의 울음소리
몇 년 전...
모든 어두움 뒤에는 위대한 빛이 있다
몇 년 전...
웃기도 많이 웃었고
몇 년 전...
결국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사실 앞으로의 그들의 삶에도 큰 변화는 없을것이다 하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순간들이었다 그리 거창하고 창대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같이있던 시간은 충분히 아름답고 소중한것이다
몇 년 전...
어떻게 이런 소소한 주제로 조금도 지루하지 않게 물 흐르듯 이야기를 조곤조곤 잘 풀어 나갈까? 지금까지 프랑스영화를 좋아했다면 이제는 사랑하게 되었다. 올 해 가장 좋았던 영화.
몇 년 전...
외롭고 가난한 인간들
몇 년 전...
타인을 통해 배워가는 사랑과 배려. 섬세한 장면 하나하나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영화.
몇 년 전...
공존의 유일한 방법은 우정이다.
몇 년 전...
신기한.프랑스
몇 년 전...
개성은 있는데, 한방이 없어.
몇 년 전...
처음엔 생뚱맞고 뭔 얘긴가 싶었는데 잔잔함 속에 점점 따스함이 느껴지는 영화네요.
몇 년 전...
외롭고 낯선 존재들이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맘을 열어가는 과정을
시종일관 미소 띄게 만드는 따뜻한 분위기로 잔잔하게 그려냈다.
비록 억지스럽고 극적 긴장감은 없지만, 인디 영화다운 개성미가 돋보이고
편안하게 미소 지을 수 있어서 좋았다..
몇 년 전...
외로움은 한 단어이지만. 그 의미는 다양하고. 타인과의 접촉은 우연하게 일어나지만. 선의로 그리고 진심으로 소통하기 시작하면 성별과 나이와 국적을 불문하고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소통은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는 작업. 고작 거대한 쓰레기 수거함의 문짝이 바람에 의해 만들어 내는 소리를 사람들은 신비롭게 혹은 두렵게 받아들이는 것은 그 존재에 대한 정확한 정보의 부재 때문.
몇 년 전...
수면영화 간만에 잘 잤다
몇 년 전...
적막하고 낯설고, 편안하고 적당히 따뜻해.
모두 혼자지만, 어쩌다 잠깐의 만남에서 삶의 힘을 얻지...
몇 년 전...
너무너무 좋은 영화 ! 잔잔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감동 !!!
몇 년 전...
인간이야 말로 불시착한 존재
몇 년 전...
아 재밌다. 피트 멋져
몇 년 전...
혼자인 인간들의 관계 맺기, 서툴지만 따듯함이 결론.
몇 년 전...
만남, 그 낯섦의 두려움을 넘어서는 관계의 시작.
몇 년 전...
비일상과 만난 평범한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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