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노 : Nora Noh
참여 영화사 : 연분홍치마 (제작사) , (주)시네마달 (배급사) , (주)시네마달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8
모든 여성들의 가출을 응원하다!
“자기 자신을 찾아 집을 뛰쳐나온 ‘노라’처럼
나는 노명자가 아닌 노라가 되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85세의 패션디자이너 노라노는 오늘도 변함없이 옷을 만들고 있다. 그녀는 1956년에 한국 최초로 패션쇼를 개최하고, 윤복희의 미니스커트와 펄시스터즈의 판탈롱을 스타일링한 장본인이다. 그리고 노라노는 1963년에 최초로 디자이너 기성복을 생산하기도 했다. 더 저렴한 가격에 더 멋진 옷을 만들어, 이제 막 사회에 들어선 많은 여성들을 응원하고 싶었다.
60여년을 넘게 여성을 위해 옷을 만들어온 그녀는 지금, 어느 날 불쑥 찾아온 젊은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자신의 패션사를 정리하는 전시회를 준비한다. 옛 의상을 복원하고, 옷과 함께 흘러온 자신의 인생과 그 시대를 다시 무대에 올린다.
왜 하필 서은영이 주제넘게 전시회 총괄을 하는건지 아무리봐도 모르겠다. 중간중간 나오는 회의모습에선 노라노분과 전혀 소통하려하지도 않고 자꾸 혁신 리뉴얼만을 강조하고 정작 전시회 주인공의 의견과 의도를 억누르고 무시하려하는 느낌을 지울수가없었다.
몇 년 전...
이런 이야기 기다렸습니다. 프랑스에 샤넬이 있다면 한국에는 노라노. 최고로 멋있고 감동적입니다!
몇 년 전...
주제는 좋으나 스토리텔링이 맘에 안든다. 노라노와 계층
몇 년 전...
포스터도 정말 멋진..
몇 년 전...
정말 잘 봤습니다. 좋은 기억이 남는영화였습니다.
몇 년 전...
우린 다양한 영역에 첫발을 내딛었던 분들이 아직도 살아계신다. 현역에서 은퇴 하셨지만 계속 일하시는 분들고 있고, 건강이 약해져 요양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평생 동안 한 길을 걷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그런 분들을 존경하며 열심히 자신의 길을 걷는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몇 년 전...
누군 이렇게 한 평생 멋지게 사는데 난 뭐냐... 보고나서 급 우울해진다. ㅠㅠ
몇 년 전...
나는 노라노도 잘 몰랐고 그 시대 사람도 아니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 자신감이 생기고 기분이 좋아졌다 노라노는 그런 힘을 가진 영화이다 심지어 재밌기까지!
몇 년 전...
영화를 보는 내내 옷에 담겨진 노라노 선생님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에게 이렇게 멋진 그리고 훌륭한 분이 계셨음을 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몇 년 전...
한국의 패션문화를 개척하신 노라노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 왜 이전까지 이 선생님을 몰라뵈었을까?
몇 년 전...
한 땀 한 땀 소신을 새긴 장인의 60년은 위대했노라.
몇 년 전...
엄마가 여고,대학시절을 보냈던 50년대의 의상이나 그 당시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딸이랑 봤다면 이런 감동은 없었을듯싶다.
아직까지 꼿꼿한 자세로 현역에서 뛰시는 모습이 아름답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계속 활동하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몇 년 전...
신문에서 노라노 선생님의 연재글과 자서전까지 읽었기에
이런 다큐를 즐겨보지는 않지만 일부러 상영관을 찾아서 봤음
암흑과 같은 시대에서 활동하는 여성을 위한 옷을 만든 선생님의 삶은 최고
특히 최은희씨가 나올때는 혼자 뭉클
허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다큐에서의 비중은 좀 불편했음
몇 년 전...
그 시대와 문화를 읽는 재미, 한 길만을 걸어온 한 인간의 삶을 바라보는 감동! 다큐라는데 참 재밌게 공감하며 본 영화! 이 가을에 딱이다!
몇 년 전...
인생 갈림길에서 .. 과감히 낯선 길을 선택, 개척해 나아가신 패션디자이너 노라노 선생님의 인생 다큐물 입니다. 지난 문화도 되돌아 보면서 뜻 깊은 시간 되실겁니다. 추천합니다 !
몇 년 전...
올 시즌 최고의 다큐멘터리, 추억이 돋는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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