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의사 아내를 둔 무명 소설가 리처드.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삶을 사는 그에게는 한가지 비밀이 있다. 바로, 어린 시절 만들어낸 상상 속 친구 캡틴과 아직까지 함께 지낸다는 것. 이런 그를 모두들 이상하게 생각하고 정작 리처드 역시 이제는 사사건건 불쑥 나타나 자신의 일을 간섭하고 잔소리하는 캡틴이 슬슬 지겨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십대 소녀 애비를 만나게 되고 애비는 리처드의 엉뚱한 행동들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함께 즐기는데...
과연, '리처드'는 생애 처음으로 진짜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엠마스톤 팬이라서 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어떤사람 에게는 지루 할 수도
몇 년 전...
친구만들기는 살면서 풀어야할 영원한 숙제
몇 년 전...
중간에 눈물이 났다. 상상 속 친구들이 떠날때를 직감할때...
몇 년 전...
리차드와 애비의 관계 형성부터 내용전개 과정까지 전부 뜬금없고 설득력이 떨어진다. 리차드나 애비에게 결핍된 부분이 있다고 해도 그것만 가지고 공감이 될수는 없다.
몇 년 전...
이상하리만치 미성숙함을 숭배하며 성장하지 \않은\ 것을 합리화하는 아재들의 역겨운 자기위로식 판타지. 성장 감성영화를 표방하고 있는데 너무 어설프고 구리다. 잘못은 전부 타인이
몇 년 전...
작위적인 설정과 알레고리가 너무 많아서 노골적이 느낌이 난다. 일종의 성장영화. 엠마스톤과 라이언 레이놀즈를 보는 재미는 있는 편. 전개가 작위적이라 감정이입이 힘들다. OST가 인상적. 두 배우의 팬이라면 볼 만한 영화. 딱히 큰 주제의식도 없다.
몇 년 전...
고독하고 상처받은 사람들끼리 교류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다가 결국은 서로 각자의 길로 나아가는 내용은 언제나 먹먹한 느낌을 주면서 여운을 남기는 것 같다. 개봉시기가 비슷한 스웨덴 영화 'Let the right one in' 과 꽤나 유사한 정서를 담은 느낌이다. 바로 이 영화가 어쩌면 조연급 이상으로 나아가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엠마 스톤이 주인공으로서 극 전체를 리딩할 수 있음을 보여준, 그녀의 배우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몇 년 전...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인데... 이 내용을 잘 풀어낸 영화같습니다. 인생의 친구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영화
몇 년 전...
사랑과 우정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지키며 해피엔딩으로 끝난 영화 수많은 상징이 있는것 같은데 의도는 모르겠고 산만하다는 느낌
몇 년 전...
재미나 감동을 위한 것이 아닌 삶의 고독을 위한 영화입니다
몇 년 전...
2009년 개봉작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공개되는건가요? OO 유플러스에서 예고편 보니까 흥미있어 보이던데... I can't wait see it~~
몇 년 전...
드디어 고립 속에서 빠져나왔다고 기뻐할 즈음 자신이 그저 허공에 대고 발버둥 치고만 있었다는 걸 항상 두 눈으로 확인해야 깨닫는다.
몇 년 전...
내 진심이 흐려지는것 같을 때, 보면 좋은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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