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롱을 떠내려보내는 자리에서 신사부로는 유곽의 여인 오로를 만난다. 그는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불쌍한 처지를 안타깝게 생각한다. 한편 그의 친구 반조가 그런 모습을 보게 되고, 오로의 옷자락이 공중에 떠있는 것을 보고 점쟁이 하쿠도에게 물어본다. 하쿠도는 신사부로가 귀신에 씌였다고 말해 준다. 하지만 신사부로는 매일 밤 그녀들을 만나고 점점 야위어 가는데...
(한국영상자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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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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