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처 없이 떠도는 10대 히피 소녀 브리지. 차를 얻어 탔다가 봉변을 당할 뻔한 브리지는 우연히 만난 프랭크에게 도움을 청한다. 부동산업자로, 중년의 부유한 이혼남 프랭크는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브리지를 경계한다. 브리지는 계속 프랭크 주변을 맴돌고, 점차 프랭크도 브리지를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중년 남성과 10대 소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드라마로, 각본가 조 하임즈는 프랭크 역에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염두에 두었다고 한다. 이스트우드는 아주 잠깐 카메오로 등장한다.
((재)영화의전당)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최고다
노신사와 20대 아가씨가 어울리기나 할까 싶었다.
역시 어울리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노신사,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인생 별거 없구나, 인간은 죽을 때까지 사랑하다 죽어야 한다는 걸 깨달은 걸까.
브리지에게 인생을 배운걸까.
역시 브리지가 옳았다고 생각하는 그는 남은 인생을 그녀와 함께 하기로 마음 먹는데...
몇 년 전...
1970년 이후 클린트 이스트우드영화는 버릴게 없다
몇 년 전...
클린트 이스트우드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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