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용을 피해 일본으로 건너간 철민(임성민)은 조류학자인 요무라(박영규)의 집에 머문다. 요무라의 아내 히데꼬(김구미자)는 철민에게 마음이 끌리던 중에 동생 모모에(진희진)의 방문을 받는다. 모모에가 휴가차 여행을 온 것. 요무라가 경성에 가고, 아들이 다치자 집을 비우는 히데꼬, 평소 바람기가 있는 모모에는 단 둘이 남게 되자 산책길에서 철민을 유혹한다. 모모에가 다시 유혹을 시도하자 철민은 그녀를 나무 아래 묻어 버리고 히데꼬는 이 광경을 지켜보지만 동생을 잘 알고 있는 터라 그를 이해한다. 두 사람은 어둠이 떨어지는 바닷가를 다정하게 산책하는데 경성에서 돌아온 요무라가 이를 목격한다. 요무라는 총을 뽑아 철민의 어깨와 다리를 쏜 후 칼을 뽑고, 히데꼬는 고개를 젓는다.
애란인지 계란인지 뭐가 보여야지... 이거 원 깜깜해서..
몇 년 전...
첨엔 일본영화인줄 알았죠...감동적인 애정영화...추천합니당...^^
몇 년 전...
참 낭만적이고 배경이 아름답습니다.의상도 음악도 좋구요~ 여운이 남네요
몇 년 전...
제가 보았을 때는 일본 지식인의 무기력함과 배신을 이야기한 영화
몇 년 전...
아...진희진정말 예뻐요; 이영화만 찍고 뭍혀버린듯...아쉬워라..;;
몇 년 전...
이거보고 다리풀려서 학교를 몇일 못갔던기억이 새록새록...
몇 년 전...
당시에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 대체 이 사람이 무슨죄를 지었다는 말인가요?
고향으로 되돌아 가고 싶었던 것 뿐인데...
어머니를 뵙고 싶었던 것 뿐인데... -
몇 년 전...
엄청난 영화 입니다. 고 임성민 배우님이 그리워 지네요.한국 에로영화중에 가장 최고봉 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메오로 박중훈 배우님이 등장하는건 정말 ㅋ
몇 년 전...
조금 고오급지게 만든 감각적인 에로영화.
일제치하의 강제징용대상 청년의 비애 라는 그럴듯한 의미를 과하게 부여해봐도 괜찮은 영화라고 볼순 없다
오히려 그걸 장식 소재로 이용 해먹은거 같아 못마땅한 느낌이 든다
그나마 영상과 음악이 살려준거 뿐..
몇 년 전...
당시 처음 관람시 충격적. 그래도, 꽤나 볼만한 작품.
몇 년 전...
참 나쁜 영화
몇 년 전...
당시에서는 충격의 멜로물. 훨친한 임성민의 매력과 재일교포배우의 묘한 왜색매력을 풍겼던 성적 몽상영화
몇 년 전...
응 쪽바리 영화 왜봐/
몇 년 전...
인간의 애욕과 다양한 감정을 일제시대라는 배경 하에 잘 담아낸 수작. 반도 끝에 위치하고 있다고 했던 히데코의 집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 RIP 임성민 배우님.
몇 년 전...
한국영화배우중 전무후무한 가장 잘생긴 배우 고 임성민님의 영화. 일제치하에 고단한 우리네 역사를 보여준다. 김구미자인가 은근히 야한 몸짓이 생각나는 영화. 하긴 옛날영화가 더 관능적이었지.
몇 년 전...
애란이란 영화는 고 임성민씨가 주연으로 징용을 피하여 일본으로 도망온 조선청년의
역할을 보여준 준작이다.단순한 애로영화가 아니고 일제통치 암울했던 시기에 조선청년들이 일제에게 당한 수모를 고발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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