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말엽, 심산에서 사냥을 업으로 삼는 일가가 있었다. 창수는 부인 삼옥과의 사이에 두 아이가 있고 혼기를 놓친 동생 만수, 종수와 한 집에서 살고 있다. 어느 날 삼형제가 사냥을 떠나고 집에는 백랑산 산적들이 들이닥쳐 부인을 납치해 간다. 산적들은 부인을 풀어줄 조건으로 백랑산에 사는 천 년 묵은 흰 늑대가죽을 요구한다. 이에 창수는 천년백랑을 잡아 산적에게 바친다. 그러나 창수는 삼옥과 상봉하는 순간 그녀를 달려드는 백랑으로 착각하여 죽인다. (임재원)
1988년이었나? 국민학교 저학년때 이 비디오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무서웠었는데ㅎㅎ 얼마전에 우연히 또 봤는데 어릴때 보던만큼 무섭지는 않네요. 현대 영화에 길들여져서 그런가... 고전영화중에서는 1등입니다.
몇 년 전...
어릴적 보고 큰 충격을 받았던 영화....그래서 인가 지금도 생각나네요....최고의 공포 영화임~!
몇 년 전...
나 어릴때 이거보고 죽는줄 알았던 기억이...
몇 년 전...
여주인공이 서우 닮았음ㅋ
몇 년 전...
초등학교때 극장 쓰레기소각장 월담해서 들어가....멋도 모르고 보고 나와 집으로 가는길에..사람들이 죄다 귀신으로 보였던 기억이....어린시절 얼마나 무서웠으면...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ㅎㅎㅎ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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