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창인 진정한과 도도해는 결혼 3년이 된 부부이다. 두사람은 같은 맥주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도해는 시음부서의 과장이고 정한은 홍보부 대리이다. 아내보다 직급이 더 낮은 정한이 회사 안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엄청나고 밤낮 술을 마시고 신제품을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늘 취해 있는 아내때문에 불만이다. 더우기 미각을 해친다는 이유로 도해는 남편에게 결혼생활 내내 섹스는 해도 키스는 허용하지 않는다. 진정한은 술맛을 보느라 매일 술에 취해 들어오는 아내 도해와 대판 싸움을 벌이고 별거에 들어간다. 그리고 둘은 보란 듯이 각자 애인을 사귄다. 여기서부터 두남녀의 밀고 당기는 사랑게임이 가슴조이게 펼쳐지는데...
아버지의 유작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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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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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가 의외로 연기력이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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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로맨틱 코메디를 만들어보려는 안쓰러운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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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도 이때는 좋았지..
몇 년 전...
유쾌하지 못한 코미디, 그리고 무리한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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