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착역 : Short Vacation
참여 영화사 : (주)타이거시네마 (제작사) , DGC (제작사) , 필름다빈 (배급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6
사진 동아리 `빛나리` 부원인 시연, 연우, 소정, 송희는 `세상의 끝`을 찍어 오라는 방학 숙제를 하기 위해 지하철 1호선 신창역으로 향한다. 웃음이 끊이지 않던 친구들은 계획대로 잘 풀리지 않는 여정에 점점 지쳐가고, 낯선 곳에서 14살 첫 여름방학을 마주하게 된다.
소소한 느낌
몇 년 전...
아이들의 행동이 너무 답답하다. 너무 나이가 먹어 그들에게 공감하기 더 어려워진다.
몇 년 전...
영화 내내 흐뭇하게 봤다
몇 년 전...
한 걸음 내딛어 보는 14살의 세상
몇 년 전...
몇년전만 해도 폐역 폐선 등을 여행다니던 저의 이야기와도 같아서 좋은 영화였습니다. 과자 하나,커피 세 개 이렇게 갖고 낡은 사진기와 외장 전지 하나, 지도를 그린 연습장 이렇게 새벽에 떠나서 다음날 아침에 돌아왔습니다. 늦은 밤에 시골에서 길을 잃은 적도 있구요 버스는 끊기고 비가 내렸습니다. 이제 건강이 계속 악화되어 더이상 갈 수 없구요 이제 폐선방문 안 됩니다. 아쉽게도 구 장항선 신창역은 못 가봤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떠날 수 없는 추억의 여행. 12월에 복선전철화 사실상 완료됩니다.
몇 년 전...
14세 기준으로 본 세상의 끝이란 뭘까…
몇 년 전...
세상의 끝을 찾아 나선 그 여름의 우리들은 삶의 여정을 갓 시작한 풋내기들이었지. 그래도 서툴게나마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세상을 담고, 진솔한 속내를 나누던 사이였어. 먼 훗날에도 결코 그 시절을 쉽사리 잊지는 못할 거야.
몇 년 전...
어린소녀들 동아리 방학숙제로 잊고 지내던 예전 시공간 이야기를 밤새 수 놓으면서 .. 관객도 감응하며 감회에 젖게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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