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괜찮은데 왜 이렇게 평이 없을까-.-;

복수, 복수. 줄거리가 뜬금없는거 같지만 답답함과 엉뚱함을 이겨낼수 있다면 보는 재미도 있다.

저예산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해준 영화였다..복수를 결심했지만 결국 이렇게 끝이날걸 예상못한 남자의 마지막 표정이 일품이다. 근래보기드문 수작

나름 긴장감도 좋았고 특히 결말 부분이 볼만했다..

자업자득 인과응보

양다리 문란녀에게 복수하고 싶은 남자의 희망과 변태적인 남자의 욕망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수작입니다. 감독이 내 머리속에 들어와 있는줄 알았네요. "차앙녀는 구조대상이 아니다" 라는 대사는 그야말로 남자의 강한 복수심을 잘 표현한 대사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뺨을 칼로 그었는데 죽었다는 설정은 좀 아쉽네요. 그리고 남자의 과잉 복수 또한 현실성이 떨어지고요. 이 두가지 설정으로 인해 영화가 변태사이코 영화가 되버렸네요. 감독은 바람핀 문란녀에게 복수하고 싶은 남자에게 대리만족을 주고 싶었으나 그러면 욕을 오지게 먹을거 같아서 무리하게 남자 또한 인생종쳤다라는 것으로 퉁치려고 했네요.

♬♪짓 하다가 남친에게 버림은 여주인공, 그리고 그 여자와 같이 뒹굴었던 주인공은 결국 지 손으로 여주인공 쏴죽이네요. 그래놓고 복수한답시고 여주인공 강간했던 아저씨의 죄없는 딸내미를 쏴죽이는데, 그걸 또 남주의 눈빛과 표정연기가 10점 짜리라고 하는 사람들은 싸이코에요? ㅋ

마지막 남자 주인공의 눈빛과 표정 연기는 10점 짜리.

왜.... 봤지....

영화라기 보다는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의 영화네요. 개연성 자체는 매우 부족한 영화인 건 사실.. 뭔 심오한 내용이 있는 영화는 아닙니다. 보고나니 드는 생각은 '임자 있는 사람은 건드리지 말자' ㅋㅋㅋ

긴장감과 분노 그리고 주인공의 열연 등이 돋보이는 영화다

마지막 장면의 남주는 어떤 마음일까 (눈 이에는 이에는 이)

근몇년간 이토록 나를 기분드럽게 하는 영화는 없었다. 영화자체로는 한 5점이 맞는거 같은데.. 화장실갔다가 밑을 덜닦은게 아니라 안닦고 나온 그런 느낌을 들게한 사람 기분드럽게 만든 점수를 높게 쳐드렸습니다.

10점은 아니더라도 재밌게 봤음

왜 이런 평점테러를 당하는 것인지... 저예산치고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영화다. 보기 불편했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보기 불편하라고 만든 영화니까 성공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가 보는것이 너무 불편했다면 둘 중 하나다 또라이들을 안겪어봐서 사람들이 왜 저런 연출을 하지라고 생각하거나 자신도 하는 짓을 극단적인 방식으로 적나라하게 표출하니까 왠지모를 불편함을 느낀것이다. 세상에 또라이들은 많다. 그들이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 공간에서 영화와 같은 또라이스러운 갑질을 하고 영화와 같이 가정이나 지인들에게는 멀쩡한 사람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그런 인간들이 이 영화를

정말 보는 내내 불편하다. 영화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내내 불편하다.. 중간에 정말 그만 꺼버릴까 계속 생각하게 했던 너무 불편했던 영화... 아직 안보신 분이면 그냥 보지마시길.. 영화 끝나고 남는게 없어요. 마음이 불편하기만 하네요 ;

스토리의 당위성이 없다. 짜증나게 시간만 끈다. 복수는 거의 실수에 의해 끝난다. 한마디로 짜증나고 허망하고 허접한 영화! 이런게 관객상이라니.....

쪼는 맛이 아준 존잼!!

이건 내 인생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