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엄마인 나츠미는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우울해하던 의붓아들 토모야를 위로하다가 실수로 잠자리를 가지게 된다. 그 이후로 토모야는 나츠미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집요하게 성관계를 요구한다. 나츠미는 끈질긴 토모야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마지막이라고 약속하고 토모야와 정사를 치른다. 하지만 둘째 의붓아들인 타츠야가 이 모습을 목격한다. 타츠야는 이를 계기로 나츠미에게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토모야는 내성적인 타츠야가 나츠미에게 고백한 사실을 알고, 타츠야를 돕기로 한다. 토모야는 나츠미에게 앞으로 나츠미의 몸을 건들지 않겠다면서 타츠야를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토모야의 부탁에 나츠미는 타츠야와 다시 마주한다. 나츠미는 그의 고백을 거절하는 대신 첫 상대가 되어주기로 하고, 타츠야와 몸을 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