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패밀리 : Family in the Bubble
참여 영화사 : 쌍마픽처스 (제작사) , 무브먼트 (배급사) , 시소픽쳐스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8
영원히 부자일 거 같던 우리 집은, 망했다.
순식간에 고층 건물이 올라가던 1980년대,
소규모 건설업, 소위 '집장사'를 하던 나의 부모님은 도시 개발의 붐을 타고 ‘중산층’ 대열에 합류했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 이후 모든 것이 거품처럼 사라졌다.
한 방 터뜨려 재기하겠다는 부모님은 15년 째 월세 집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대책 없는 부모님이 미웠던 나는 집을 떠났다.
순식간에 삶의 터전이 사라지는 2010년대,
어느 날, 비가 새는 월세집에 살던 내게 부모님의 월세집이 원룸으로 재건축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져오고 노심초사하는 나와 달리 부모님은 기약 없어 보이는 부동산 투자에만 관심을 보인다.
거품이 꺼져도 결코 지지 않는 욕망의 도시 서울
잠실의 아파트 왕국에서 무너지는 월세집까지
마가네 세 식구의 롤러코스터같은 거주기가 펼쳐진다!
최근 개봉한 국가부도의 날 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IMF를 보여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몇 년 전...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보편적인 것이 되는
몇 년 전...
순식간에 흘려보낸 대한민국 중산층가족의 리즈시절
몇 년 전...
80년대생으로서
몇 년 전...
엄청 잘 만들어진 이 시대 반영 드라마.. 서울땅에서 노동자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방한칸 없은 젊은이로써 느낀점이 많았습니다. 누구나 한번씩 봤으면 싶네요
몇 년 전...
재밌고 씁쓸
몇 년 전...
다큐 영화도 재미있을 수 있군요. 빨려들어가며 봤습니다.
최근 본 영화들 중 그 어떤 영화들보다 최고!
다음 작품 기대합니다
몇 년 전...
비슷한 세대여서 더 공감되고 씁쓸하면서도 재밌게 봤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몇 년 전...
당시에 올림픽선수촌에 저평수였으면 진짜 부자였을텐데요.. 저동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편의점도 생기고 모든게 최초인 아파트촌인데.. 한순간에 이럴수도 있구나 싶었네요.. 저 빌라에 나오셔서 경기도권 사시면 아파트 큰 평수 살수 있는데.. ㅠㅜ 답답:;
몇 년 전...
때묻지 않은 감독이 만든 작품이어서 그런지 순수했어요. 제가 이런영화 좋아하거든요. "이사야사" 라고 지금은 종용된 프로 반복해서 보는 시청자인데 정말 쏙 빨려서 보았어요. 감독님 영화 대박나서 돈많이 버세요~
몇 년 전...
실제 사례라서 더 충격적으로 와 닿았어요. 엄청난 빚에도 의연한 가족들에게 큰 박수 보냅니다.
몇 년 전...
잘봤어요 공감가는 내용~
몇 년 전...
imf이후에 부동산하셨으면 돈 좀 버셨을듯
몇 년 전...
부동산 버블시기 무리한 투자로 어려움을 겪게된 부모님과 갈등으로
집을 나오게 된 마감독의 스토리가 남 이야기 같지 않았다. ㅋ 단, 가족 이야기로
한정되어 구조적인 문제나 비젼을 제시하지 못한채 마무리되어 좀 아쉽다
몇 년 전...
개인 가족사에 녹아있는 시대의 흐름이 잘 나타나있어서 좋았습니다. 한국은 정말 부동산 공화국인듯...
몇 년 전...
버블ㅇ
몇 년 전...
한예종 졸작상영회 때 봤던 다큐입니다. 개인구술사 위주이기는 하지만 시대상을 잡아냈고 재밌습니다.
몇 년 전...
아직 책만 보았지만 영화도 기대돼요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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