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를 잃음과 동시에 아빠가 된 주인공 멧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극영화..

감독이자 문화 외교관으로 변신한 옛 팬의 수호 아래, 전 유고슬라비아 밴드이자 현 슬로베니아 밴드인 라이바흐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하며 북한에서 공연한 첫 록 밴드가 된다. 엄격한 ..

새로 오픈 하는 콘서트 홀, 그 곳에서 일하는 아비드는 자신의 여동생이 자신보다 주목을 받자, 추악한 내면을 드러내며 자신뿐만 아니라 여동생의 미래까지 방해하려 한다. (2018..

오토바이 갱단 리더 저우 저농은 실수로 경찰관을 살해한 뒤 현상금이 붙어 경찰과 폭력배 모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는 자신을 돕기 위해 왔다는 여성을 만난 뒤 휴양지 '와일드..

비선형 서술 비디오 XX0Y는 포스트 소비에트 시대에 인터섹스로 살았던 감독의 경험, 감정,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는 성별의 제약이 없는 세상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으며 과거..

현대 식생활의 폐해나 건강문제를 의사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색다른 시각에서 조명한 다큐멘터리..

줄거리 준비중

는 이주 노동과 계급에 대한 도전을 탐구하며 폴란드 이주 노동자들의 특정 스테레오타입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단편영화는 오늘날 노르웨이에 거주하는 한 직업 여성의 초상이기도 하다...

는 예루살렘을 차지한 이스라엘과 베들레헴을 장악한 팔레스타인의 경계 지역 주변의 일상적 리얼리티에서 시작한다. 작품 속 두 남자는 대립에 적응하는 방법, 이 땅에서 생존하기 위한 ..

비대칭의 얼굴로 태어난 5명의 사람이 평범함과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그들은 마스크로 얼굴을 숨긴채 집밖으로 나온다. 그런데 한 여자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지붕은 우주선의 선체가 된다. 거꾸로 촬영된 지붕 위의 풍경에서 스톱모션으로 구름이 흐르고 눈이 내리고 빛이 사라지고 그림자가 진다. 180도 뒤집힌 자연현상의 이미지들은 보는 이..

수평의 좁고 가느다란 고화질 비디오 스크린에 움직이는 기차에서 보이는 풍경이 나타난다. 움직이는 기차의 반복적인 소음은 점차 잦아들고 좁은 시야는 사라지기 전에 변형을 시도한다. ..

는 도로가 크게 패여 구덩이가 생긴 스웨덴의 한 교외 풍경을 그린 페테르 틸베리의 회화 ‘스웨덴의 한가운데서’(1972-73)을 바탕으로 한다. 비디오에서 관람자는 도로 위 구덩이..

단편 는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이다. 디지털 캠코드의 포장 상자 세 개가 마치 감시카메라인 듯 행동하며 움직이다가 전형적인 회상 이미지를 보여준다. (2017년 제17회 서울국제..

밤새 술을 마시고 거나하게 취해 집에 들어온 한 여자가 보인다. 현관 문 앞에서 침실까지 가는 여자의 움직임은 굼뜨기만 하다. 비디오는 한 독립적인 어른의 코믹하지만 굴욕적인 모습..

줄거리 준비중

인간과 자연, 그리고 우리가 가진 존재론적인 열망에 관한 작품. (2017년 제17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한 여자가 원을 그리며 끊임없이 달린다. 는 움직임의 개념을 ‘극단성’에서 찾아려고 한다. 비디오카메라는 여자의 모든 스텝을 쫓아가며, 그 결과 우리는 어디서 이 장면들이 촬영되었..

3분 가량의 짧은 영상은 다양한 뮤지션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라이브 비디오 퍼포먼스를 주로 선보이는 셸 비오르게엥엔의 실험적인 작품이다. (2017년 제17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

금속 대못이 땅에 붙어있는 카메라를 따라 끌려다닌다. 다른 표면과 질감의 지면을 가로지르면서, 짧은 길이의 음악과 함께 흥미로운 몽타주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2017년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