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이산 가족에게 아주 중요한 행정 절차를 앞둔 날이다. 그런데 남편 이야드는 그녀가 피하고 싶었던 문제를 끄집어낸다. (2019년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어느 날, 왕은 숲에서 산책을 하다가 눈처럼 하얗고 바람처럼 빠른 신기한 동물을 본다. 부하들에게 이 동물을 데려오라고 하지만 모두 실패하고 왕비만이 이 동물을 데려오는데..

내성적인 해양 생물학자인 스테판은 그가 연구하는 표류된 고래들처럼 바다를 떠돌아다닌다. 홍수와 새는 수도꼭지와 끊임없이 내리는 비가 자꾸만 그의 삶 속으로 들어오면서 더 이상 물이..

스크린에 재탄생한 세기의 걸작! 전 세계가 기다려온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똑똑하고 아름다운 ‘벨(엠마 왓슨)’은 아버지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 운명적인 사랑과 ..

다섯 마리의 새끼 늑대들이 숲에서 놀며 아빠 늑대에게 장난을 걸고 있다. 아빠 늑대는 “모두 잡아먹으러” 나갈 준비를 하는 중이다. 유명한 프랑스 어린이 놀이를 바탕으로 ..

작은 쥐가 오래된 나무 안에 들어가 쉬려고 하자 나무는 무서운 목소리로 쥐를 혼낸다. 쥐 다음에는 다람쥐, 토끼. 모든 동물은 나무 속에서 나는 무서운 소리에 겁에 질린다. 거북이..

어린 시절부터 흰긴수염고래에 매료되었던 저널리스트 크레이그 리슨은 마침내 고래를 만나기 위한 바다 탐험에 나선다. 하지만 그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고래가 유영하는 아름답고 푸른 대..

아주 먼 옛날 사바나의 상처 입은 사자는 작은 원숭이를 살려준다. 그리고 작은 원숭이는 다친 사자를 보살펴 주게 된다. 이들의 우정이 커져갈 무렵, 원숭이가 불을 발견하며 모든 것..

쿠루와 쌍둥이로 영리한 아이다. 그녀의 오빠들은 모두 학교에 다니지만, 그녀는 매일 엄마를 도와 집안일을 해야한다. 이 작품은 워크숍에 참여했던 부룬디의 12 소녀들에 의해 제작된..

당돌하고, 충동적이며 유머가 넘치는 루마니아의 젊은 집시 파멜라는 두 살배기 딸을 둔 싱글맘이다. 어느 날 인터넷 채팅을 통해, 벨기에인인 한 중년 남성을 알게 되고, 파멜라는 가..

벨기에 최전선에서 코로나와 맞서는 ‘에라스무스 병원’의 의료진들. 이 영화의 두 감독은 모두가 낙담한 상황에서 환자들을 위로하고 의사들의 굳건한 의지를 기록한다.(2021년 제18..

섬유 산업에 있어 특정 국가에서 100%를 담당한 제품이란 찾아보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우리가 매일 입는 옷, 작은 속옷은 얼마나 멀리에서부터 누구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일까. 이..

'세상을 뒤흔들 전쟁의 시작! ​ 낯선 땅에 거주하며 이도교를 믿는 원주민들을 구원하기 위해 선교사와 그의 일행이 원주민의 땅에 도착한다. 서로 말이 통하지 않지만 선교사는 계..

털이 자라고, 피가 흐른다. 이 모든 것이 작은 소녀의 몸을 늑대가 집어삼킨 것만 같다. (2019년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탐욕이 지배한 세상... 먼저 쏜 자가 살아남는다! ​`바비`는 할아버지의 숙원이었던 용수권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용수권을 가지고 있는 한 노인을 협박할 생각으로 노인의 집에 `레..

영화는 한때 인기 배우였던, 젊고 이례적인 의원 야마모토 타로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은 국수주의, 외국인 혐오, 재무장을 향해 가고 있는 현대의 일본을 발견할..

이베스는 자신의 농장에 실험 중인 옥수수 종자를 심어보라는 제안을 받아들인다. 덕분에 이베스와 그의 아내는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게 되고, 곧 태어날 아이까지 모든 일이 순조로워 보..

모든 것을 의심하라!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거액의 상금을 걸고 탈출하는 '파라노이아' 게임. 게임의 마지막 날, 마침내 정신병원에 도착한 '루카스'와 '클로이'는 먼저 도착한..

암스테르담에 있는 안네 프랑크 박물관. 폭풍우가몰아치던 날, 안네의 일기를 보관하던 유리관이 깨지고, 신비한일이 일어난다. 일기장에만 존재하는 안네의 상상 속 친구 키티가 현대의 ..

옷장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제19회 한국 퀴어 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