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정이 소년의 최선이길
존경 받는 판사 피오나는 결혼생활의 위기를 맞은 가운데,
치료를 거부한 소년 애덤의 생사가 달린 재판을 맡게 된다.
이틀 안에 치료를 강행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애덤의 진심을 확인하고 싶었던 피오나는 병원으로 직접 찾아가고,
그날의 만남은 두 사람의 삶에 예기치 않은 파장을 일으키는데……
올 여름,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가 펼쳐진다!
명쾌하게 결론짓는 직업을 가진 사람의 회피하는 삶의 태도가 빚는 딜레마에 대한 이야기.-이동진 평론가-
몇 년 전...
이런 영화 자주 보고싶네요 미사여구 필요없는 정말 좋은 영화 뚝딱 만든 영화 아니고 장면 하나하나 너무 정성스러워요 그래서 보는 사람도 보면서도 보고나서도 생각이 많아지는 듯
몇 년 전...
알을까고 나오는 오리가 처음 마주하는 대상을 어미로 각인하듯
몇 년 전...
오늘 보고 왔는데 엠마톰슨 연기 넘 좋았다 뭔가 지켜주고 싶은 핀 화이트헤드도 좋았고 진짜 강추
몇 년 전...
좌절해있을때 누군가 나에게 희망을 준 한마디 때문에 그 사람과 함께 하고 싶었다..
몇 년 전...
엠마는 신들린 연기자,,너무 자연스럽게 표현할줄아는 정말 타고난 연기자 일도의 무리나 지나침 없는 절제된 그녀,,죽움은 결국 혼자 가는것,,어느누구도 같이 갈수 없는 저승,,순수한 소년의 사랑은 진정한 플라토닉함,,피오나 같은 휴머니즘 가득한 법조계의 인물이 그리운 영화,,슬프지만 많은걸 생각하게 만들엇다
몇 년 전...
법정영화라 생각하고 보기시작했는데
잔잔한 사랑영화가 되어버리네
웬지모르지만 몰입감이 괜찮았습니다
이런게 수작이라고 하겠죠^^
몇 년 전...
인간은 늘 믿고 의지할 무언가가 필요하다. 신이 떠난 자리를 채워줄 사람이 필요했으나 메이 판사가 그 자리를 채워주기엔 너무나 이성적이었던 거.... 이성과 감성을 어떻게 배분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
몇 년 전...
혹자는
자기 삶을 성찰하는 영화라고 하는데
끝까지 봐도 영화가 말하고자하는 주제가 뭔지 모르겠다
나만 그런가?
몇 년 전...
이성과 감성, 판단과 선택, 각각의 여지들
몇 년 전...
굉장히 섬세한 이야기. 영화는 주장하지 않고 보여주기만 한다. 멀어져가는 소년의 모습을 두번이나 보여줄때 무언가 잘못됐음을 알았지만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으므로 무시한 그것. 논리와 이성으로 세워진 법의 틀 안에서는 절대 알 수 없는 그것이 인간인 판사가 보듬어야 할 부분임에도 그걸 기대한 소년에게 차갑게 대했던 합리적 판단. 서류 속의 어린이들을 구하기 위해 눈앞의 소년을 내쳤던 후회. 그런 복잡한 페이소스가 동시에 밀려든다. 그러나 소설은 소설일때 가장 효과적이다. 영화로 표현할 수 있는 한계는 명확하다. 순간의 섬세한 감정을 화면으로 온전히 표현한다는건 거의 불가능. 때문에 감정선의
몇 년 전...
사사로운 일이나 감정 처리엔 서툰 그래서 휘청거리는 엠마톰슨, 파장을 던지는 핀화이트헤드,
예이츠의 시, 간결한 음악, 보고나면 묘하게 흔들거리는 여운이 남는다
그때는 최선이었지만.. 지나고 나면 어리고 어리석었던 회한의 눈물,,,같은걸 참 우아하게도 그려냈다
몇 년 전...
영화 스토리 전개가 감정이입이 안된다. 원작을 봐야지 누가 잘못 한 건지 알 수 있을 듯
몇 년 전...
원작을 안읽어 봐서 모르겠지만 영화는 다소 거북한 소재였다
어린애가 때 쓰는것도 아니고 뭔지
몇 년 전...
엠마톰슨의 훌륭한 연기로 어린 소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판사의 마음이 감동적으로 스며든다.
잔잔하지만 인상적인 잘 만든 영국영화
몇 년 전...
우아한 영화....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영민한 소년은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려 한 것 아닐까?
몇 년 전...
가슴 아픈 영화. 우리들 삶을 되돌아보게한다
몇 년 전...
'어톤먼트, 체실 비치에서, 칠드런 액트' 이언 맥큐언의 소설이 영화화된 작품들에 공통적으로 흐르는 주제와 정서, 청춘의 어리석은 오해와 노년의 회한. 엠마 톰슨의 주름 진 얼굴 표정이 몇마디 대사로 표현할 수 없는 인생의 깨달음을 말한다.
몇 년 전...
여호와증인 ㅠㅠ
몇 달 전...
엠마 톰슨의 연기는 훌륭했으나,
영화의 깊이를 느끼기엔 러닝타임이 많이 부족했음.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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