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여름 : Black Summer
참여 영화사 : (주)미로스페이스 (배급사) , (주)미로스페이스 (제공) , (주)미로비젼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7
바람이 불면 바람개비가 돌아가듯,
우리는 그렇게 서로에게 빠져들었다
우리들의 뜨거웠던, «검은 여름»
대학에서 조교로 일하며 글을 쓰고 영화를 만드는 지현.
어느 날 대학 후배 건우에게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게 된다.
두 남자는 그렇게 서서히 사랑에 빠지게 되고,
어느 날 둘의 관계가 담긴 동영상이 대학 내에 퍼져 큰 파장을 일으키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성범죄의 가해자로 내세울 수밖에 없는 현실.
인간적 좌절과 희망에 두 남자는 어떤 입장으로 맞설 것인가?
우지현배우와 이건우배우는 연기를 아주 오래오래 해줬으면 좋겠다. 계속 보고싶은 배우들이다.
몇 년 전...
극의 흐름이 살짝 소극적이어서 아쉽네요. 좀 더 극명하게 보여줘도 좋을 법했는데
몇 년 전...
클리셰 범벅. 그렇지만 동성애를 다루는 영화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
몇 년 전...
동성애에 관심 많은분들이 보면 좋을 영화네요!
몇 년 전...
동성애 이해할 수 없던 사람이 보아도 ‘아름다운 사랑 영화’
몇 년 전...
과하지 않아서 좋다. 두 번 세 번 보면 보이는 것들이 많다.
몇 년 전...
못 참겠다. 발연기.
몇 년 전...
바람이 불면 바람개비가 돌아가듯이~~~~ 그 어떤 특별한 동기나 이유가 없이 그저 만나서 사랑에 빠진다는 2017년 해운대 영화제 관객과의 대화에서 이야기한 이원영감독의 말이 생각납니다. 처음에는 몰랐었는데 자꾸 반복해 볼수록 영화의 색채나 시간의 조각들 사이에 관객이 스스로 채워나가는 이야기들~~~
영화를 이해하고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꼭 한번 보아야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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