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출소한 야사카가 집으로 찾아오자, 토시오는 공장에서 자신의 일을 도우며 함께 기거하도록 방을 내어준다. 하지만 그 선택은 되돌릴 수 없는 파국을 야기하며, 단란했던 토시오의 가정은 야사카로 인해 큰 위기를 겪게 되는데.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현실인듯 아닌듯 잔상만으로 사람들의 일생을 지배하는 사내. 아사노 타다노부만이 연기할 수 있는 섬뜩함이 최고!
우행록에 이어 봤는데 작위성도 덜하고 훨씬 좋았음.
몇 년 전...
형기를 마치고 나온 살인범과 주인공 가족간의 관계 그 미스테리를
통해 기독교의 속죄와 원죄를 그려낸 듯 한데..아이를 대상으로 속죄의
희생양을 삼는 결말에 공감하기 힘드네..
몇 년 전...
영화를 거울로 삼아 관객 하나 하나 느낄 점을 찾아보란 듯한
전형적인 일본 주류 문학계의 속빈 허세가 가득함.
그런 의미의 영화라면 30년 이전으로 챙겨봐도 무리가 없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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