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물리학자인 테레사와 다니엘라는 별의 마지막 진화단계로 엄청나게 밝은 빛을 내며 폭발하는 슈퍼노바가 있는 날, 결혼하기로 한다. 테레사는 이 낭만적인 결혼식에 가족을 초대하기 위해 고향을 찾는다. 하지만 결혼 이야기는커녕 아직 커밍아웃도 하지 못한 테레사. 설상가상으로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에 큰 위협이 닥치고. 최악의 시기, 테레사는 결혼식에 가족을 초대할 수 있을까? 감독의 인상적인 장편 데뷔작으로 우주적 관점으로 인간사를 절묘하게 표현해 기립 박수를 받은 작품. (2019년 제19회 한국퀴어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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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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