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입학 첫날부터 친구 타카시에서 첫눈에 반한 사이몬.
소심스러운 성격 때문에 사이몬은 고백 한번 하지 못하고 친구 사이로만 머문다.
그러는 사이 타카시는 운명의 여자를 찾기 위해 먼 길을 떠나고, 타카시 곁에 있고 싶은 사이몬은 함께 여행길에 오르는데...
꽤 괜찮은 성장영화 생각지못한 반전이ㅋㅋ
몇 년 전...
동성애든 이성애든 사랑을 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내서 도전하라는
메세지를 막장과 허무, 유치, 황당 개그로 재밌게 그려낸 하이틴 성장 영화.
B급 영화다운 참신함도 있고 피씩 웃기는 병맛 장면도 있고 마미야 유키의 묘한 매력도 좋았지만,
아동 단막극 수준의 디테일에선 호불호가 갈릴 듯 ㅋ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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