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기지 근처에서 각각 밀수 일과 미군을 상대로 한 매춘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연인 영식(김학)과 쏘냐(최은희). 어느 날 영식의 동생 동식(조해원)이 찾아오면서 이들의 사랑은 점점 불안과 의심으로 치닫는다. 쏘냐는 영식의 동생 동식을 유혹하고 사랑하지만, 동생 동식은 쏘냐가 형의 여자이기 때문에 갈등한다. 결국 영식은 한탕을 노리게 되고 쏘냐는 이런 계획을 경찰에 신고하고 동식과 함께 도망치려고 하는데...게다가 김학이 쫓기는 몸이 되면서 함께 도피를 시작한 이들은 끝내 불행한 최후를 맞는다.
58년에 이런 영화가 만들어졌다는게 정말 놀랍다.ㅏ... 이미지를 구성하는 컷들이나 연출 그리고 마지막 갯벌씬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스토리 정말 탄탄. 지루하지 않을까 싶던 생각은 간데 없이 계속 봤음..
몇 년 전...
신상옥 초기 영화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할 명작
몇 년 전...
줄거리가 틀렸네요. 소냐는영식에의해죽임을당하는것이맞습니다.
몇 년 전...
기지촌의 모습을 리얼하게 포착. 놀라운애정씬과 자동차 추격신
몇 년 전...
1958년도 배경이 나와서 신선했고
몇 년 전...
58년 작품 시대을 넘어선 세련됨은 극찬을 받아야한다.
몇 년 전...
그 당시의 영화라면 수작으로 평가되어야 할 요소들이 있다.
몇 년 전...
영화 첫머리 서울역 앞 빽치기 장면부터 시작해서 숨막히게 전개되는 그 시절 사회상과 거리풍경, 미군부대 주변에 형성된 독특한 환경에 더하여 젊은시절 최은희의 매력을 잘 담고있는 수작
몇 년 전...
낯선 도시와 거기에서 만난 어느 요부의 치명적인 유혹.
몇 년 전...
이런 영화를 만들던 한국 깡패영화나 만드는
몇 년 전...
그 시대의 거리나 사람들을 볼 때 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지금 저사람들은 모두 어디있을까...
흑백영화에서 만이 느낄수 있는 그런 향기를 느낍니다.
영화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몇 년 전...
옛날 흑백영화치곤 구성(댄스신, 자동차 추격신)이나 의상... 등이 생각보다 괜찮았던 작품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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