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일 전쟁이 발발하던 1900년 초반, 군의관 세르게이 카레닌은 우연히 브론스키 대령 소식을 듣게 된다. 브론스키를 찾아간 세르게이는 그동안 궁금했던 어머니와의 만남과 비극적인 죽음에 대해 묻고, 브론스키는 담담하게 30년 전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웬만한 뮤지컬은 다 봤을 정도로 뮤지컬매니아인데 유일하게 3번본 뮤지컬이 이작품이네요. 일단 후반부에 나오는 끝내주는 넘버가 한곡있습니다. 이곡때문에 3번본게 크네요. 그리고 안나역의 배우가 너무 잘합니다. 우아한분위기도 딱이고 연기며 노래며 최곱니다. 거기다 엄청난 미인!!! 뮤지컬 좋아하시는분들 꼭보세요 두번보세요. 기회가된다면 러시아가서 라이브로 보고싶네요
몇 년 전...
사랑을 쫓았다면 그 책임도 본인의 몫.
타인의 시선에 좌지우지~
결혼 생활은 사랑만으로 유지되는 건 아니다.
몇 년 전...
영화를 보고 한참이 흘렀음에도 계속되는 여운.
19세기 러시아 귀족들의 화려한 복식 때문인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연상시는 OST 때문인지, 톨스토이의 작품이 주는 교훈 때문인지, 남녀주인공의 화려한 비주얼과 연기 때문인지 알 순 없지만 영화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가 없다.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이 막혀있고, 결혼도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안나는 브론스키마저 떠나면 생존이 위태로울 수밖에 없다.
절박한 상태에 내몰린 안나는 계속해서 브론스키를 의심하고, 사랑을 갈구하고, 점점 매력없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다.
영화와는 별개로,
브론스키에게서 사랑을 확인받으려는 안나의 모습에서 결혼
몇 년 전...
불륜은 결코 오래가지못한다. 육체의 사랑은 아무리 환상적이라해도 한 두번후부터 실증나기 마련이다. 명작이라고 하지만 그냥 기억하고 싶지않다
몇 년 전...
왈츠, 장면 연출은 보시 좋았지만,
좀 지루했어요
몇 년 전...
남편 불쌍~
남편 대인배~
재미남
몇 년 전...
동서고금 가장 많고 오래됐으며 진부하면서도 경계가 애매모호한 ‘사랑과 불륜’ 이라는 소재의 러시아 고전문학을 연극처럼 만든 영국 영화
몇 년 전...
자신이 하는 사랑은 항상 옳고 관대하면서 남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사람들이 있다. 어디서든 남의 잘못은 예리하게 지적하면서 정작 자기 잘못에는 변명하기 급급한 사람들, 심지어 자신의 잘못을 남에게 덮어 씌우는 경우도 있다. 다들 숨어서 하면서도 겉으로는 안하는 척, 혼자만 우아한 척 하지만 몰래 하고 있을지 모른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는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끌은 보면서 제 눈 속에 들어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고.
몇 년 전...
지루한 불륜극
몇 년 전...
원작 싫어하는데 18년 러시아판을 우연히 보고 비슷한 시기 만들었기에 어찌 다르려나 봤습니다. 이건 그냥 러시아 사는 영국인들 이야기 같아요. 기왕 불륜을 선택해놓고 그 관계마저도 자꾸 포기하는 주인공이 이상하고도 사람같기도 하고요. 이 부분 감정선은 잘 보여준 거 같아요. 근데 개미남녀 결말은 불행이어야 옳지만 왜 한 사람만 벌 받은 거죠. 남편 진짜 성숙한 어른이구요. 루스 윌슨 눈썹 없어서 못 알아볼 뻔 했어요. 감독 전작인 오만과 편견이나 어톤먼트는 괜찮았는데 연극무대같이 보여주는 연출은 제 취향은 아니예요. 러시아 사교춤 처음 봐서 인상깊었어요. 발레국다운 춤이예요.
몇 년 전...
딴건 모르겠고 옷이 넘넘 예뻐
저 시대에 귀족으로 태어났어야했어
몇 년 전...
인간 심연의 모순과 절제할 수 욕망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다시 보아도 재미있네요~^^
몇 년 전...
기법만 있고 철학은 없다. 감독은 톨스토이의 작품을 이해하고 이 영화를 만들었을까? 안나카레니나라는 캐릭터를 감독은 얼마만큼 이해했을까? 마치 곡에 대한 깊은 공감 없이 가창력만 뽐내는 가수의 노래를 들은 듯하다. 그러나 그 가창력도 최고는 아니다. 이도저도 아닌 영화였다
몇 년 전...
현대적이고 실험적 영상의 도전, 고전의 지루함을 간결함으로 전하려한듯 음악이 괜찮다.
몇 년 전...
연극과 영화의 접목
몇 년 전...
충분히 수작이고만 무슨 원작타령 ㅋㅋㅋ
원작 얘기하면 자기가 뭐라도 되는 것처럼 헛소리를 써놨네.
영화는 9점.
댓글허세는 1점.
도합 10점.
몇 년 전...
키이라 나이틀리 + 시대극은 뭐다?
믿고보는영화다.
몇 년 전...
고리타분
몇 년 전...
원작을 책으로 읽은 사람이면 느낄 영화의 하찮음.
안나가 과연 어떤 사람인지를 입체적으로 알려주는 레빈과의 만남이 영화 속에서 아예 누락되어서인지, 그녀의 캐릭터를 제대로 알기 어려웠음
몇 년 전...
영화로 보는 뮤지컬
몇 년 전...
안보신 분들 언넝 보세욥 만우절 장난 아닙니닷 ㅋㅋㅋ
몇 년 전...
모든면에서 기대 그 이상입니다. 강추!
몇 년 전...
뮤지컬 ' 안나 카레니나 ' 화려하면서도 짜임새있는 연출이 인상적 ! 커튼콜 후 앵콜공연도 이채로웠다 ~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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