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희와 슬기 : Second Life
참여 영화사 : K'arts (제작사) , (주)리틀빅픽쳐스 (배급사) , (주)화인컷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6
“제 이름은 선희입니다."
18살 ‘선희’는 친구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거짓말을 시작한다.
그러나 작은 거짓말은 친구의 자살을 부르게 되고,
‘선희’는 커다란 죄책감을 느끼게 되는데...
“제 이름은 슬기입니다.”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곳으로 떠난 ‘선희’는
모범생 ‘슬기’로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하는데…
선희는 끝까지 거짓말이었어.
몇 년 전...
영화를 보면서 내내 고등학교 생각이 났어요. 학교 다닐 때에 무리에 섞여야 할 것 같은 조바심
몇 년 전...
마지막 장면 때문에 더 안타까웠던 주인공.
몇 년 전...
나도 한번쯤 선희 처럼 내 모든걸 숨기고 새로 태어나고 싶은 적이 있었다.
몇 년 전...
소녀는 그저 사랑받고 싶을 뿐이었다.
몇 년 전...
정다은 사랑한다
몇 년 전...
책 '빅픽쳐'가 생각난다
몇 년 전...
선희가 자신의 삶을 살 수 있게 되기를!
몇 년 전...
어찌 하나같이 담보에 나오는 꼬마보다도 연기를 못하네
몇 년 전...
마무리만 좋았어도 관객이 더 들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급 마무리 또는 너~무 열린 결말로 인해 아쉽다.
결국 본성은 변하지 않는걸까?
몇 년 전...
딱 독립영화 느낌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몇 년 전...
지금 독립영화관에서 해줘서 봤는데 소설 "빅 픽쳐"를 각색한건가? 감독의 양심에 맡긴다.
몇 년 전...
선희에서 슬기는 납득할 수 없는 개연성 부족, 마무리는 나름 빛이난 죄와 벌에 관한 자기 속죄 여정
몇 년 전...
친구사귀기 힘들어 보이네
몇 년 전...
이 정도의 한국 영화, 만나기 쉽지않다.
몇 년 전...
인간의 이중적 자아.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사람은 찾아보기 힘든건가?
선희의 변화한 슬기에 박수를 보냈건만 ...
선희가 슬기가 되는 과정이 너무 급작스러워 자연스럽지 않은 부분이 있었지만,
아직 어린 선희의 나약함과 어리석음에 대한 잔잔한 물음으로 갈무리한
결말은 의외로 좋았다. 실제 10대 여고생들의 연기가 리얼함을 잘 살렸고, 차분한 연출도
나쁘지 않았다.
몇 년 전...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크다. 내 자신을 숨기고싶다. 그래서 차라리 다른사람으로 살아간다. 그래야 속이 편하기때문....지금 내 상황이랑 똑같네. 과거의 친분까지 끊어버리고 항상 다시시작하려고만 한다.
몇 년 전...
영상의 구도가 참 마음에 드는 영화.
직선이 아닌 사선의 시각이 숨가쁜 경쟁의 레인을 쉼표처럼 느꼈던 영화.
나비의 날개짓에 삶의 무개를 지우지 마라.
몇 년 전...
뭐가뭔지 이해할수없내 도망다니는애가 슬기인가? 잘다니는학교 편하게잘다니고 공부열심히하고 부모도돈많은거같은데 그돈받어다 책산다고 거짖말하고 콘서트티켓에 반지하고 반애들이랑 까먹고다니다 같은동창친구가 투신자살을해 뭐하는건지 요즘여자애들진짜 정상인애들도 장해자같이보인다 고아원같은데서 왜저렇게 힘들게사냐고 ?병신같은영화다.
몇 년 전...
친구를 죽게만든 죄책감에 도망쳤지만 어쩌려고 계속 도망만 다닐까.. 안타깝다.
몇 년 전...
정체도 들켰으니 집으로 돌아가는 줄... 버스에서 Third Life로 살려는지...
방울이라고 자기소개할 때 깜놀. 잘봤어요.
몇 년 전...
부모의 무관심이 아이를 망쳐버릴 수도 있다.
관종이 된 선희.
그리고 슬기.
마지막도 결국 관종 이방울.
현 아이들이 충분히 격을 수 있는.
오묘한 느낌의 영화.
몇 년 전...
어느샌가 우리와 조금이라도 다르면 배척하는 사회가 되어버려, 성격탓에 스스로 섞이지 못하면 혼자이거나 선희처럼 거짓말을 반복하며 어울리고 싶어지게 되는것같다. 프로다운 면은 부족하지만, 현재 우리들의 상태를 정확히 짚어낸것같다.
몇 년 전...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예사롭지 않게 보여지는 장면들....사랑을 갈구하는 방법이 달랐으면.....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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