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식물들과 나뭇잎들이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종말을 맞이하는 시간이다. 작은 나뭇잎은 진흙으로 뒤덮인 더럽고 차가운 물웅덩이에 떨어져 사람들의 발에 채여 끝나는 운명에 동의할 수 없다. 작은 나뭇잎은 더 나은 삶을 꿈꾸고 싶다. 그의 꿈은 이뤄질까? (2017년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식물의 삶이 그 끝을 맺는 가을, 작은 잎새는 더럽고 차가운 웅덩이에서 진흙을 잔뜩 덮어 쓴채 사람들의 발길에 차이며 자신의 삶을 마감해야 하는 운명을 거부한다. (2017년 제21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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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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