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위한 민주주의〉는 아테네에서 집 없이 떠도는 개들과 그들을 보살펴주는 사람들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 작가이자, 이 영화로 감독 데뷔한 메리 저나지는 개와 사람들이 겪는 경험을 통해 거리의 삶을 탐구한다. 민주주의의 발상지, 아테네에서 촬영된 이 다큐멘터리는 그리스가 어떻게 ‘유럽의 떠돌이 개’가 되었는지, 그리고 개들이 어떻게 민중의 희망이며 긴축재정반대 운동의 상징이 되었는지 대해 이야기한다. 이 영화는 사랑과 충성심에 대한 보편적 이야기이며, 우리가 동물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2018년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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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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