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앉은 50대부부 영화 내내 감상평 주고받기할거면 집에서 영화보세요 조조라 사람도 없어서 소곤소곤 다들림

모든걸 살수있지만 시간을 살 수 없어. 잘 기억하고 살겠습니다 이스트우드옹

아아 라톤 그는 최고의 보스였습니다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말단 배달원이라도 우수직원을 집으로 초대까지해최고의대접을 하는 복지최강

유언과도 같은 영화가 아닐지 싶다.시간대가 많지않아 한밤중에 보게됐다.카우보이 모자를 멋들어지게 쓴 젊은 시절의 간지나는 총잡이와 멋진 영화를 만드는 대가의 모습이오버랩 된다.

연기도 연출도 여전히 정상인 클린트 이스트우드

자기 연민과 편의적 전개. 성찰이 배제된 클린트 이스트우드 영화의 단점들

이영화의 진정한 가치는 마지막 대사 한마디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클린트 옹 팬이라면 안보는걸 추천 슬프다 그 짱짱하건 건맨이 늙은걸 보는건 고역이다 누구나 예외는 없지만 굳이 미리보고싶지 않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연속된 실화바탕 영화. 제목인 The mule, 즉 노새는 마약 운반책이라는 의미와 함께 고개 숙이고 일만하는 늙은이를 상징한다. 내용은 전형적인 우파 꼰대식 교조주의. 가족의 소중함을 주장하지만 영화속 가족은 추상적 형태로서의 가족일 뿐 영화의 대부분은 마약배달에 관한 내용.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노인이 돈맛을 알아버린 상황. 물론 이게 더 현실적이긴 하지만 범죄자가 건네는 가족의 소중함따위가 어떤 울림이 있을까. 영화 길이 때문인지 초반에 가족 이야기를 지나치게 건너뛰었는데도 영화가 전반적으로 밀도감이 떨어진다. 잔잔함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식의 클린트

이런 범죄 이야기를 거장답게 너무 담담하게 잘 그려낸것 같다. 중간중간의 골계미도 좋았다. 거장의 마지막 작품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착찹하다.

잔잔하면서 묵직한 감동. 클린트이스트우드 감독의 다른 영화들도 찾아보게 되네요.

클린트이스트우드의 색체가 여전히 잘 담겨져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재밌다 잔잔하게 빠져든다

시간은 돈으로 살 수 없다

그냥 .. 잔잔하네요

클린트 이스트우드와는 참 질긴 인연이 지속되고 있는중...ㅋ 젊었을 때 심장이 콩알만해서 잔혹하거나 극심하게 추한 장면을 참기 힘들어하는 성격에도 불구하고 그 뭣이냐... 엔리오 모리꼬네가 작곡한 주제 음악 연주 또한 기가 막히게 어울리는 스파게티 활극 ....정통 서부극 보단 훨 피비린내나는 장면이 나올 확률이 큰줄 알면서도 달려가야만 했으니.....공화당 지지자라 마음에 들었다 안들었다 하지만 연륜이 쌓일수록 속깊은 작품을 내놓는 감독겸 연기자로서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영원한 나의 마도로스(ㅋ 표현이 맞남?).... 클린트 옵빠의 한국에서의 인기도 식을줄 모르고....ㅋㅡ세월이 갈수록

최고의 배우! 최고의 감독! 실화모티브를 통해 많은 사회문제를 보여주는영화에요

가족의. 소중함. . .

노장의 마지막 출연 영화가 될까 친 딸을 포함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참여했다 특히 가르시아의 모습에서 세월의 무상함을 느낀다 심각하기보단 유쾌한 영화

역시 클린트 이스트우드!

꾸미고 쥐어 짜기 보다는 그냥 흘러가는 이런 정서. 정말 멋진 영화였다.

이 영화의 주제는 마지막 미션이다. 그냥 마약 배달하은 영화가 아니다. 주인공의 대사처럼 인생을 즐기며 살아라. 이다. 놀이하지 않는 인생은 죽은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