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의 실종으로 고향 포항으로 돌아온 연수는 작은 조선소에서 배를 만들며, 가족이 살아 돌아올 거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살아간다. 기다림에 지쳐갈 즈음, 연수는 더미를 만들어서 바다 어딘가로 던진다.
그 시간 속에서 연수는 자신이 한 아버지의 아들이자, 한 아들의 아버지라는 또 하나의 세계를 마주하게 된다.
좀 심한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몇 년 전...
무슨말씀을하고싶은자...
몇 년 전...
루즈함의 끝을 달리는 영화. 독립영화지만 좀 심했다. 2~30분으로 만들었으면 6점정도는 될듯. 음악이 영화 몰입을 완전히 박살내려는 감독의 의도라면 대성공. 크래딧이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몇 년 전...
등장인물들을 조용히 바라보는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포항에 내가 외로이 서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것만으로도 만족했던 영화.
몇 년 전...
보는 내내 영화 속 인물들과 깊이 공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랜만에 극장에서 보고 집에 가는 길에 많은 생각이 들게 한 영화. 감독의 다음 작품이 기대되기에 9점.
몇 년 전...
슬픈 바다 내음이 물씬
몇 년 전...
이미지만으로도 충분히 공감할수 있는 영화 . 그걸로 충분하다.
몇 년 전...
독립영화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감성적인 영화
몇 년 전...
문득 가족이 생각나게 하는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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