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눈앞에서 부모님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아홉 살 소년, ‘하지(압둘-칼림 마마츠예프).’
18개월이 된 동생을 감당할 수 없어 이웃집 문 앞에 버리고 마을에서 달아나 피난민 무리에 합류한다.
난민 대피소에서 ‘헬렌(아네트 베닝)’을 만나지만 죄책감과 상처 때문에 말을 하지 않던 하지는 동생을 찾기 위해 그곳을 도망쳐 나오고, 우연히 전쟁 피해자의 증언을 기록하는 EU 인권활동가 ‘캬홀(베레니스 베조)’을 만난다.
하지만 굳게 마음을 닫은 하지는 그 어떤 얘기도 꺼내지 않는데…
하지의 커다란 용기와 조그마한 목소리에 담긴 그날의 진실은 과연 기억될 수 있을까?
전쟁에 승자는 없다. 승패는 정치의 문제일뿐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오로지 피해자일뿐.... 눈물이 난다.
몇 년 전...
세상에 아이에 연기가 맞습니까?
몇 년 전...
체첸전쟁을 이해할 수 있었다. 전쟁의 아픔은 어디나 같다
몇 년 전...
소년의 눈을 오래 잊지 못할 것이다.
몇 년 전...
여운이 짙고 계속 생각하게끔 하는 영화
몇 년 전...
지루함 없이 봤습니다
체첸의 전쟁이 지금도 진행중인데
우크라이나까지
가슴이 아프네요
몇 년 전...
아역배우 연기가 뛰어나다. 넘 인상깊은 영화. 채널 돌리다 방영하면 채널고정하게 되는 영화다.
몇 년 전...
처음엔 하지 이야기에 마음 아프고
나중엔 콜리아 이야기에 두고두고 마음 아픈 영화,
몇 년 전...
이렇듯 일방적인 전쟁이 났을때도 그 고통을 피할 수 있는 족속들이 있겠지
당연히 러시아 땅에서 일어난 전쟁이 아니니 러시아 사람들은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보았을테지만 체첸 사람들은 자기 땅에서 일어난 일이니 과연 몇 %나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지...
현재 이 땅에서 전쟁을 너무나도 쉽게 얘기하는 이들이 있다
과연 전쟁이 난다면 그들은 그들 가족과 함께 그 고통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인지
모자란건지 철이 없는건지
토착왜구들은 이 땅에 전쟁이 나서 지 나라에 도움이 되길 바라겠지만
이런 군인들의 전쟁이 아닌 민간인들의 전쟁 상황에 대해 그린 영화는 보기가 참 힘들
몇 년 전...
순박한 러시아 청년은 괴물이 되어가고
전쟁에는 피해자만 있네ㅜㅜ
가해자는 지도자. 푸틴이 총리시절이였군.
몇 년 전...
모두가 피해자....
몇 년 전...
영화는 단순한데 체첸전쟁이 우리나라 한국전을 연상케 한다. 러시아 군은 와국군, 피해 입는 민간인들은 조선인들과 같다. 영화는 전쟁 중 구호 단체 등 역할을 강조하지만 그들의 스폰서는 기업들. 영어를 어떻게 잘 하냐고 물으니 마국에 가고 싶어서라고 말한다. 그리고 NGO 여작원이 아이를 입양한다고 한다. 이 얼마나 어색한 상황. 미국 제작진이 이 영화를 만든 이유를 발견. 순진하다가 전쟁물에 빠지는 러시아 병사를 러시아 배우가 했다는 것은 아이러니 하다.
몇 년 전...
전쟁의 참상을 많이 드러내지는 못했지만 역시 전쟁영화는 항상 마음 아프다
몇 년 전...
아역배우가 연기를 잘함~
몇 년 전...
전쟁의 참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영화. 초반부터 충격적이더니, 엔딩도 참 충격적이네요. 하지의 스토리 라인은 슬프면서도 해피엔딩이었지만, 러시안 청년군인 스토리 라인은 진짜 소름이 끼치네요. 같은 심성 착한 사람으로 시작했는데, 한쪽은 상처를 받고 평생 트라우마를 다른 한쪽은 점차 괴물이 되간다는게... 어린 아이들의 눈이 저렇게 슬플 수가 있는지...
몇 년 전...
2000년 새해 전야 동생과 신나게 기념사진 찍고 놀던 기억이 나네..
결코 잊혀지지 않을 하지의 눈망울ㅠㅠ
몇 년 전...
가장 참혹한 환경속에서도
인간 본연의 교감을
잃어버리지 않는
가장 인간적인 인간을
담아낸 영화!
몇 년 전...
가장 슬프면서도 무리하지 않게 영상을 담아내었다.
힘없는 민족의 슬픔.
가슴이 먹먹하다.
지금 홍콩인들이 느끼는 감정이 이럴까?
몇 년 전...
스토리의 전개와 현장감있는 장면,,
영화를 보는 내내 피비린내 나는 전장의 현장 속에 있다는 착각이 들었다..
아네트 베닝의 케스팅은 최악이었고 베레니스도 너무 흔한 배우라 식상했다.
하지역의 압둘 칼림은 감독이 원하는 바를 눈빛연기로 녹아내는 아주 훌륭한 배우였다..
압둘과 막심이 절망적으로 울던 장면은 가슴에 통증이 느껴질 정도였고
전쟁 영화를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린 감독의 실력이 대단하다
몇 년 전...
옛날 이야기지만 현대에도 종교 민족간에 살육이 자행되고 있다는 현실이 슬펐습니다.. 이유도 모르고 끌려가 러시아 군인이 되어 그 현장에서 체첸 민간인에게 총을 쏘는 군인, 그로인해 가족을 잃고 떠돌이가 되는 소년, 이런 비극 가운데서도 인간애를 가지고 전쟁을 참상을 알리는 여인들.. 여러 주인공을 등장시키면시 시간과 사건을 겹치게 해 생생한 전쟁의 참상과 인간애를 동시에 보여준 감독에게, 또 배우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몇 년 전...
하지...춤잘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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