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구 배우의 치매 연기가 다 한 영화…!!남 일 같지가 않네요…

연기, 스토리 모두 올드한 스타일이지만 거장의 마지막 작품에 박수를 보냅니다

연기가 좋았어요. 다만 조금 연출이 올드 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신구님 팬심으로 봤다영화 진짜 올드하다80년대 영화를 보는느낌이다

보면서 치매 걸렸던 가족이 있어서 옛날 생각도 나고 가슴이 뭉클했다

뭐야?? 70년대 영화를 만든거야?? 왜? 일부러? 뭐땜에?? 나라가 거꾸로가더니 문화계도 퇴행하네 ㅋㅋㅋ

7-80년대 스타일 영화를 2000년대 초반에 만들어서 2023년도에 개봉한거네... 어색한 대사에 억지스러운 스토리... 브금도 없이 밋밋하고... 2000년대 이후에도 왜 이런식으로 영화를 만드십니까? 만약 고전영화로 봤다면 그나마 점수를 조금 더 주겠지만 이건 2000년대 초반 영화로 보기에도 너무 촌스럽기 짝이없네.. 헌귝 영화계의 거목이라는 타이틀은 솔직히 거품이고 요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더 잘 만들겠다..

촬영 자체는 2000년대 초반에 했다는데, 그렇게 보더라도 지나치게 올드하다. 치매를 다루는 신파도 몇세대 전의 이야기를 보는 듯. 다만, 대배우인 신구와 김지숙의 연기는 후반으로 갈수록 깊게 몰입하도록 만들어준다. 막판에 가서는 뭉클함도 크다.

며느리의 사랑과 아픔

한국 영화계의 거목이 남긴 마지막 영화! 한 젊은이가 어떻게든 노인을 지키기 위해서 고군분투를 하는 멋진 한국 영화!

저는 이 영화를 보니까 데가 좋아하는 신구 할아버지가 나와서 더 재미있었던 같습니다

평소의 신상옥 감독님의 영화하고는 많이 다르다..

세상에 저런 며느리가존재할까요. 만약 있다면 내 모든걸 줘도. 아깝지않겟다 남은생 꼭 복받으시라

배우들이 대사를 책을 읽는 것처럼 어색해서 몰입을 할 수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