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레이터는 1950년대식의 역사 교과서 연표를 참조해가며 허풍을 떨듯 ‘남성의 역사’에 대해 말한다. 그의 잘난척 하는 태도는 역사에서 하찮은 역할로 밀려난 여성들을 불쾌하게 만든다. ‘그녀’는 나레이터를 무시하고 자신이 직접 연대기를 만들기로 결정한다. 영화는 풍자와 슬랩스틱 코미디를 이용하여, 역사가 기록된 방식에 도전한다. (2011년 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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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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