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는 그럭저럭 지냈는데
나이 들어 갈수록 서로 정이 더 두터워져”
경남 하동군 화개면 단천마을 78년을 함께 한 노부부가 산다. 할아버지는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해 음식부터 빨래까지 모든 집안일에 솔선수범하는 애처가다. 한날 한시에 이 세상을 하직하자고 그렇게 약속을 했건만… 얄궂은 이별이 찾아왔다.
항상 고맙다고 미안하다 말씀하시는 할머님
몇 년 전...
삶과 사랑
몇 년 전...
돈만 많이 들어간 영화보다 이렇게 잘만든 한편의 영화가 한국영화를 살리는 길인듯..합니다
몇 년 전...
그냥 눈물이 흘렀다...그냥 덤덤하게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몇 년 전...
죽음을 기다리는 시간은 어떨까 생각했어요
몇 년 전...
장수가 축복처럼 보이지 않는다
육신이 건강할때 후회없이 살고 싶다
몇 년 전...
부부 간의 사랑은 물질적인 것이 아닌 마음에서 나온다.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세월을 함께하는 삶.
너무나 아름답고 슬픈 영화.
몇 년 전...
부모님 죄송합니다
몇 년 전...
꼭 보세요~
몇 년 전...
마지막에 할아버지가 쓸쓸하기는 했지만, 가장 행복한 부부를 본것 같으네요. 세월이 흘러가버리는 것은 야속하지만요...
몇 년 전...
참 삶인듯 햇습니다ᆢ먹먹하고ᆢᆢ긴여운은 닮고싶다는 말뿐이네요~아름다운 자연의 사계도 영혼을 만져주었습니다~고마운영화입니다!!
몇 년 전...
아내는 안방에서 깊이 잠 들고..혼자 보다가 가슴으로 울었습니다
우리 나이도 어언 70 그리고 64..
자고 있는 아내 손을 꼬옥 잡아주웠습니다..그리고 참 고맙다고 속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요즘은 아내의 코 고는 소리가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더군요..
모두모두 사랑합시다..
몇 년 전...
변해가는 계절속에서 노부부의 잔잔한 일상이
애틋하고 따뜻하게 담겨있어서 좋았습니다.
옛날 외가댁에서 할머니가 끓여주신 된장찌개가
생각납니다.
몇 년 전...
어젯밤 남편과 함께 보았네요. ..수십년을 부부가 알콜달콩 백년해로 사시는모습이 정겨웠는데 인생사 할머니 먼저 보내시고 할아버지 모습을 보니 너무 안스럽고 눈물이나더라고요.
아직도 여운이남네요
몇 년 전...
할머니 생각나네요 감동
몇 년 전...
할머님의 영감! 부르는 소리에 눈물이 나네요. 모두 나이가 들고. 늙고. 죽음을 맞이하는데요. 92.93세 어르신 부부의 모습을 통해. 현재의 삶을 감사히. 소중히 하며 부부. 가족간에 사랑을 표현하며 살아야겠다는 교훈을 받았습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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