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라이브러리와 62개 분관 도서관 회의실 및 행사장 현장 순례를 마친 기분. ㅡ매우 생생한 다큐. 제발 우리나라 도서관장들과 사서들 좀 관람하기를.

신선한 내용이긴 하나 너무 길다강연일부를 축약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기승전결 몰고 가는 나레이션 한 마디 없다. 멋진 아카이브. 소외계층이 더 절실하게 이용하는 도서관. 3시간 30분을 몰입해서 보았다.

뉴욕 도서관이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잘 보여준 영화다. 여러가지로 많이 느낀점이 많았음!

미국 지식의 근간을 본것같다. 한국에는 왜 이런공간이 없을까...

공공도서관의 중요성과 그 역활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현실과는 전혀 딴판이지만.

모두를 존중하는 공간.. 국가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배려

좋은 다큐 영화

뉴욕에서 궁금했던 유일한 멋진 한 곳이라 여겼던 그곳, 뉴욕 공공 도서관을 드디어 가볼 수 있었다. 다 좋은데 상영 시간 너무 길었다. 무대공연 작품은 5 시간짜리 작품도 전혀 지루해하지 않지만 ( 다큐 ) 영화로서는 그 길이는 아니다

도서관 운영자들이 보면 좋을 영화. 또 도서관의 이슈가 우리와 매우 달라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음. 이 제작진의 이전 <내셔럴 갤러리>는 참 감동적으로 보았는데, 이 다큐는 솔직히 많이 졸렸음

다규멘터리로 도서관의 다양한 기능을 보여주려는 의도는 좋은데 해당지역의 소위원회 회의 내용등 우리가 전혀 공감하기 힘든 내용을 엄청난 러닝타임에 좁고 공기 탁한 영화관의 환경에 끝까지 보느라고 완전 고문 당하는 느낌이었음.^^ 러닝타임을 많이 줄여서 티비로 보면 좋을 영화

마치 뉴욕의 도서관들을 순례하는듯 실감나게 보여주었다.다양한 방문자들과 강의하는 사람들,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도서관을 통해 이루어지는 순환의 기능 등등, 상생에 기여하는 도서관의 역할,도서관에 대한 나의 지독한 편견을 깨달았고 역시 미국이란 나라의 위대함을 실감할 수밖에 없었다.거대한 바위같은 위용으로 굳세게 지역을 지키는 요새같다고나 할까, 내 나라의 빈약한 도서관 생각이나서 나도모르게 한숨이 나왔다.긴 시간 도서관에 대한 공부를 한 듯한 뿌듯함을 안겨준 양질의 영화였다.남녀노소 막론하고 챙겨 보면결코 손해보지 않을 작품으로 추천하고 싶다. 도서관은 책 만 있는곳이 아니었다.

졸립니다...........

도서관의 규모만큼이나 다양한 기능이 부럽고, 수평적 토론문화 .. 등이 인상적이다 ..

워낙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즐겁기도 하고 버겁기도 했습니다. 한번 관람으로 충분히 소화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네요. 정치,사회,역사적인 내용들은 웬만큼 알만한데, 확실히 개인적으로 문화적 소양은 좀 부족한가 봅니다...^^; 206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 시종일관 건조한 시선을 고수하는 다큐멘터리이니 만큼 상당한 인내심과 집중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영화 중간에 나가는 관객도 일부 있더군요ㅠㅠ

긴 런닝타임....좀더 편집할수 있는 내용이 반복작으로 나열되어있어 큰 인내력이 필요함.. 감독의 뜻과 관점에는 전적으로 공감하나 절제가 부족한 영화라는 인상이 강하게 들었음.

DJ가 IMF 경제난 극복 겸 문화 선진국을 겨냥한 전국민의 도서관 시대를 연 이후 큰 수혜자로서 도서관 마다 소장 자료(미술, 음악,영화 디비디와 심지어 원서 까지 갖춘 곳도)가 달라 뒤지고 다니다 "심봤다!" 를 속으로 외치기도 수 십 번... 기계 문명의 가장 암울한 부산물인 범국민적 스마트 폰 중독자(범 세계적 현상도 시간문제!)들 덕분에 염세주의에 빠지지 않으려고 더욱 도서관을 찾게 되는... 이런 현상을 무슨 법칙이라고 해야 하남?

로망의 장소 뉴욕을 넘어 시민을 위한 민주적인 공간, 모두를 위해 열려있는 공간을 담다! 훌륭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