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이 폐위하고 나라에 돌림병이 돌 때 윤씨네 집으로 최참판 가족들이 들어오고 윤씨의 아들 지경과 최참판의 딸 연화(조용원)는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그너라 왕실에서는 연성옹주와 지경을 혼례시키려 하고 지경은 어쩔수 없이 이를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그러나 지경은 계속 연화와 사랑을 나눈다. 이를 알게 된 왕이 이들의 관계를 끊으려 하자 연화는 투신자살하고 최참판은 누명을 쓰고 자결한다. 죄책감에 시달리던 지경은 최참판의 무덤을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죽은 줄 믿었던 연화를 발견하고 다음 생에서의 사랑을 약속하며 함께 자살한다.
이토록 끝까지 사랑에 집착하는 영화일줄은 예상 못했다.. 임권택 필모에서 여러모로 상당히 독특한 위치에 있는 작품 아닐지...
몇 년 전...
조용원의 풋풋한 모습
몇 년 전...
영화감독이면 미성년자 협박해도 예술인가?
몇 년 전...
임권택 감독님의 작품에 다시한번 감탄하고 바로 글남깁니다. 마지막장면은 정말 압권
몇 년 전...
소나기 올때 피해라
몇 년 전...
흘러넘치는 그리움을 어찌 막으랴.. 조용원님...ㅠㅠ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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